을축 일주의 부드러운 끈기가 정묘 월주의 작고 오래 지키는 불과 만나, 기축 연주의 두터운 흙 기반 위에서 피어난다. 토가 압도적으로 두텁고 금·수가 비었으니, 다리가 흙을 밟는 감각이 예민하고 장거리에서 일관된 페이스를 지키는 마(馬)다.
을(乙)의 덩굴이 축(丑)의 언 땅을 뚫고 나가는 기질이다. 부드러워 보이지만 끊기지 않는 생명력으로, 거친 레이스 환경 속에서도 다리의 탄력을 잃지 않는다. 기축 연주의 두터운 흙이 이 끈기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 장거리 경주에서 중심잡힌 주행을 할 수 있는 체질이다.
정묘 월주가 빛난다. 작지만 오래 지키는 불처럼, 스타트부터 골인까지 일정한 호흡을 유지하며 달린다. 스퍼트나 급발진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페이스 주행이 무기다. 토가 3개나 겹쳐진 구조에서 마 특유의 지구력이 극대화되며, 우중·악지에서도 발굽이 흙을 놓치지 않는다.
금·수가 완전히 비었으니, 변화의 바람에 약하다. 일관된 페이스가 곧 장점이지만, 템포 조절이 필요한 경주나 급작스러운 전술 변화 앞에서는 머뭇거릴 수 있다. 흙 위에서만 강한 팔자이므로, 러닝 트랙이나 예측 불가능한 경합에서는 경계가 필요하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담을 타고 뻗는 덩굴(을)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6 | 부경 3R | 1300m | – | 4 | 476(+1) | 12/14 | 정동철 | 85.7s | 62.0배 |
| 12/14 | 부경 9R | 1400m | – | 7 | – | 11/13 | 구영준 | 90.7s | 172.9배 |
| 11/30 | 부경 9R | 1200m | – | 1 | 475(+2) | 8/14 | 유광희 | 77.7s | 23.4배 |
| 11/2 | 부경 5R | 1300m | – | 3 | 473(-3) | 2/12 | 유광희 | 83.4s | 5.4배 |
| 10/19 | 부경 6R | 1200m | – | 2 | 476(+1) | 6/14 | 조창욱 | 77.8s | 5.2배 |
| 9/7 | 부경 7R | 1400m | – | 8 | 475(-5) | 3/9 | 조창욱 | 91.5s | 7.5배 |
| 4/27 | 부경 7R | 1400m | – | 1 | 480(-7) | 8/10 | 조창욱 | 91.7s | 4.5배 |
| 4/6 | 부경 4R | 1400m | – | 2 | 487(+18) | 3/10 | 조창욱 | 90.9s | 12.3배 |
| 3/11 | 부경 5R | 1200m | – | 10 | 469(-11) | 1/13 | 조창욱 | 77.8s | 2.7배 |
| 2/17 | 부경 2R | 1200m | – | 6 | 480(+7) | 3/8 | 아카네 | 78.1s | 5.0배 |
| 1/29 | 부경 5R | 1500m | – | 5 | 473(-10) | 9/14 | 에이키 | 99.8s | 3.1배 |
| 12/18 | 부경 5R | 1000m | – | 1 | 483(+4) | 3/12 | 조창욱 | 63.9s | 18.7배 |
| 11/27 | 부경 2R | 1000m | – | 1 | 479(-8) | 5/8 | 조창욱 | 64.5s | 8.3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4 | 0 | 2 |
| 1200m | 4 | 1 | 2 |
| 1300m | 2 | 0 | 1 |
| 1000m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13 | 1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