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주가 모두 축(소, 겨울)으로 안정된 토(밭)의 기운을 두텁게 타고, 일주에서 계(이슬)의 예리함이 유(쇠)와 맺혀 세밀한 감각을 더합니다. 목이 비어 급한 질주보다 묵직한 페이스 조절과 정확성이 타고난 강점입니다.
쇠끝에 맺힌 이슬처럼, 이 말은 세밀한 감각과 예리한 반응성을 지녔습니다. 밭흙 같은 토기운이 두텁고 겨울 새벽의 침착함이 몸에 밴 경주마로, 너무 빨리 달리기보다 한 걸음 한 걸음을 정확히 짚고 나아가는 스타일입니다. 화롯불처럼 작지만 오래 지키는 인내가 있어 긴 직선에서 체력을 아껴 쓸 줄 압니다.
이 말의 진가는 마지막 직선에서 터집니다. 예리한 감각으로 라이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밭흙의 안정감으로 급작스러운 변화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가장 필요한 순간에 쇠를 갈아낸 듯 날카로운 힘을 발휘합니다. 장거리 레이스나 불리한 바깥 짝에서 특히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말미에 추월하는 승리가 어울립니다.
목이 비어 있어, 팀 플레이나 페이싱 마의 리드를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너무 홀로 자기 길을 고집하면 경기 흐름에 뒤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기수의 조종을 믿고 순간순간 유연성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토가 과도해 회복력은 좋지만, 너무 많은 경기에 출주하면 정신적 지칠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16 | 부경 9R | 1200m | – | 6 | 447(-11) | 12/12 | 조성곤 | 79.5s | 10.5배 |
| 11/28 | 부경 7R | 1200m | – | 9 | 458(+19) | 10/11 | 노조무 | 77.0s | 35.1배 |
| 3/21 | 부경 9R | 1200m | – | 1 | 439(-13) | 10/11 | 홀랜드 | 78.4s | 11.1배 |
| 2/23 | 부경 4R | 1200m | – | 1 | 452(-7) | 3/11 | 홀랜드 | 76.4s | 7.0배 |
| 1/19 | 부경 4R | 1200m | – | 1 | 459(-1) | 4/9 | 홀랜드 | 77.1s | 4.1배 |
| 12/28 | 부경 9R | 1200m | – | 1 | – | 13/13 | 조성곤 | 79.1s | 3.8배 |
| 11/22 | 부경 6R | 1200m | – | 3 | – | 4/12 | 김정웅 | 77.0s | 2.0배 |
| 10/27 | 부경 2R | 1200m | – | 4 | 460(-10) | 1/14 | 김정웅 | 75.2s | 5.7배 |
| 8/23 | 부경 8R | 1400m | – | 6 | 470(+8) | 5/13 | 박성광 | 89.9s | 109.1배 |
| 6/30 | 부경 2R | 1400m | – | 1 | 462(-5) | 10/10 | 김도현 | 92.1s | 5.7배 |
| 6/7 | 부경 1R | 1000m | – | 9 | 467(+5) | 1/9 | 박성광 | 61.5s | 6.9배 |
| 5/12 | 부경 1R | 1000m | – | 8 | 462(+3) | 5/9 | 박성광 | 63.7s | 6.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8 | 1 | 2 |
| 1400m | 2 | 0 | 0 |
| 1000m | 2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12 | 2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