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태양(병화)과 월주의 큰 강(임수)이 일주의 흙(무토) 위에서 만나는 구조입니다. 화수가 토를 뚫고 나가려는 에너지가 강하지만, 오행 분포에서 토가 두텁게 깔려 있어 순간의 폭발력은 뛰어나되 지속력에서는 한계를 맞이하는 경주마입니다.
새벽 산을 오르는 호랑이의 정면 돌파에, 태양 같은 화염(병)이 더해진 기질입니다. 이 말은 출발부터 최고조의 힘을 방출하는 타입으로, 초반 스타트와 중반 스퍼트에서 눈에 띄는 스피드를 드러냅니다. 하지만 몸속 흙의 무게가 두텁다 보니, 그 폭발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가 관건입니다.
단거리나 마일 정도의 빠른 레이스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임진의 물이 흐르듯 첫 직선을 빠르게 주도하고, 코너 진입 전 최대 추진력을 내뿜는 주자형 경주마입니다. 강한 임팩트로 상대를 제압하되, 후반 200m에서 흙의 무게가 다리를 묶기 시작해 최후의 순간에 약해지는 패턴을 보일 수 있습니다.
너무 일찍 힘을 쏟아붓다가 후반부에 체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큰 경기에서는 초반의 화려함에 실려 자신의 페이스를 무시하고 앞달음질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으니, 기수와의 신뢰 관계에서 절제된 운영이 필수입니다. 장거리 레이스나 무더운 날씨에서는 토의 무게가 배로 작용할 위험이 있습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움직이지 않는 큰 산(무)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8/23 | 서울 3R | 1300m | – | 10 | 486(+9) | 6/11 | 김효정 | 83.2s | 9,999.9배 |
| 7/25 | 서울 7R | 1200m | – | 1 | 477(+7) | 6/10 | 김효정 | 76.0s | 67.2배 |
| 6/27 | 서울 11R | 1400m | – | 6 | 470(+7) | 7/12 | 김효정 | 91.5s | 3.8배 |
| 12/22 | 서울 6R | 1300m | – | 4 | 463(+4) | 10/11 | 김정준 | 83.1s | 34.8배 |
| 11/24 | 서울 2R | 1300m | – | 1 | 459(-4) | 1/12 | 김정준 | 82.9s | 4.6배 |
| 10/19 | 서울 4R | 1300m | – | 6 | – | 3/9 | 최범현 | 83.5s | 6.7배 |
| 9/1 | 서울 3R | 1000m | – | 7 | 463(+11) | 7/11 | 김정준 | 63.5s | 67.0배 |
| 4/7 | 서울 2R | 1300m | – | 1 | 452(+15) | 6/7 | 박병윤 | 84.5s | 11.1배 |
| 3/2 | 서울 1R | 1000m | – | 2 | 437(-5) | 6/12 | 박병윤 | 63.4s | 38.3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300m | 5 | 1 | 2 |
| 10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9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