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묘·계묘에서 봄의 생명력이 이중으로 우거지고, 정유의 불씨가 그 무성함을 정제합니다. 목기가 압도적이되 수와 화가 교차하며, 여리면서도 질기고, 빠르되 오래 지속하는 경주마의 기질입니다.
을묘는 덩굴처럼 휘어지되 끊기지 않는 생명력이고, 계묘는 그 봄풀을 이슬비처럼 촉촉이 적십니다. 여리지만 사방으로 번져 가는 질감—이것이 경주마의 첫 발입니다. 정유의 화롯불이 저 아래서 타오르므로, 겉으로는 가녀프되 속에는 질긴 끈기와 온기가 들어 있습니다.
이 마는 정조준 스프린트보다 중거리를 일정하게 밀어붙이는 주법을 탑니다. 계수가 스며드는 듯 리듬을 타고, 을목의 휘어짐이 코너를 자연스럽게 넘기며, 정화의 끈기로 막판까지 속도를 잃지 않습니다. 초반 가속보다는 중후반 추진력이 생명입니다.
토기가 완전히 비어 있으므로,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불안정한 말판에서 중심을 잃기 쉽습니다. 또한 목기의 과도함이 에너지 소비를 부를 수 있으니, 훈련 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과로를 피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담을 타고 뻗는 덩굴(을)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3/7 | 서울 13R | 1200m | – | 10 | 480(-17) | 10/14 | 김효정 | 75.6s | 64.7배 |
| 1/15 | 서울 12R | 1400m | – | 12 | 497(-1) | 3/12 | 김효정 | 88.6s | 9,999.9배 |
| 11/21 | 서울 10R | 1400m | – | 8 | 498(+13) | 9/12 | 김효정 | 88.7s | 9.5배 |
| 8/30 | 서울 8R | 1400m | – | 7 | 485(+11) | 9/11 | 이동하 | 89.3s | 101.6배 |
| 6/20 | 서울 10R | 1400m | – | 10 | 474(-1) | 2/12 | 이동하 | 87.7s | 15.0배 |
| 2/9 | 서울 6R | 1200m | – | 12 | 475(-10) | 2/12 | 이동하 | 75.3s | 2.6배 |
| 1/4 | 서울 8R | 1000m | – | 3 | 485(-2) | 1/12 | 이동하 | 60.7s | 10.1배 |
| 12/1 | 서울 3R | 1200m | – | 3 | 487(+12) | 5/12 | 이동하 | 74.9s | 31.9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4 | 0 | 2 |
| 1200m | 3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8 | 1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