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 일주의 무거운 결단력이 기해 월주의 포용하는 흙과 정묘의 꾸준한 불씨로 안정된다. 토가 두텁게 깔려 있어 지구력 있고 묵직하게 발걸음을 내딛는 기질이다.
이 말은 저녁의 찬 흙에 박힌 무쇠처럼 무겁고 결연하다. 봄 아침의 불씨 정묘가 그 무쇠를 달구고, 큰물 같은 포용의 흙 기해가 밑을 받친다. 한 번 결심하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경주마다.
이 말의 승부는 빠른 스타트보다 중반 이후의 끈기에서 나온다. 초반 둔해 보일 수 있지만, 정묘의 꾸준한 불씨가 타오르고 토의 에너지가 누적될수록 무게감 있는 주행으로 막판을 장악한다. 장거리에서 진가를 드러내는 팔자다.
무겁게 여물어 가는 기질이 고집으로 굳어질 위험이 있다. 특히 겨울밤의 큰물이 소통을 막고, 무쇠의 결단력이 무리한 질주로 변할 때가 조심스럽다. 휴식과 조정의 시간이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벼리기 전의 무쇠 도끼(경)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3/4 | 서울 6R | 1700m | – | 1 | – | 9/10 | 다비드 | 115.7s | 26.6배 |
| 2/4 | 서울 6R | 1400m | – | 5 | 473(+1) | 11/11 | 조재로 | 92.4s | 11.9배 |
| 1/8 | 서울 7R | 1700m | – | 8 | 472(+7) | 4/12 | 조재로 | 115.5s | 12.9배 |
| 11/19 | 서울 8R | 1200m | – | 7 | 465(-17) | 6/12 | 정정희 | 75.7s | 39.3배 |
| 6/18 | 서울 4R | 1300m | – | 3 | – | 10/11 | 정정희 | 84.0s | 36.5배 |
| 5/15 | 서울 4R | 1300m | – | 10 | 482(+5) | 10/11 | 정정희 | 84.6s | 17.6배 |
| 4/9 | 서울 4R | 1400m | – | 7 | 477(-4) | 9/12 | 빅투아르 | 90.8s | 4.2배 |
| 2/20 | 서울 5R | 1300m | – | 2 | 481(+5) | 5/14 | 정정희 | 82.7s | 20.0배 |
| 1/22 | 서울 3R | 1200m | – | 1 | 476(-4) | 1/14 | 정정희 | 75.5s | 9.6배 |
| 12/26 | 서울 3R | 1300m | – | 8 | 480(-10) | 4/13 | 서승운 | 83.5s | 36.0배 |
| 11/20 | 서울 2R | 1000m | – | 10 | 490(+8) | 8/12 | 빅투아르 | 63.6s | 17.5배 |
| 10/17 | 서울 1R | 1000m | – | 2 | 482(+15) | 5/9 | 빅투아르 | 62.8s | 69.1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300m | 4 | 0 | 0 |
| 1700m | 2 | 0 | 0 |
| 1400m | 2 | 0 | 0 |
| 1200m | 2 | 1 | 1 |
| 10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2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