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일주의 무쇠가 봄 흙에 잠겨 있고, 월주 무진과 연주 기해가 모두 토기운을 강화합니다. 토가 쇠를 기르는 형국으로, 차분하고 견고하면서도 내면의 날카로움을 갈고닦는 기질입니다.
이 마는 조용하고 무게감 있는 생김새를 타고났습니다. 경(庚)의 날카로운 무쇠가 봄의 젖은 흙 진(辰)에 잠겨 있어, 겉으로는 온순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단단히 여물어 가는 기질입니다. 토 오행이 압도적으로 두터워(토 4) 어떤 환경에도 뿌리 내리는 포용력이 있습니다.
이 마는 폭발적인 스타트보다 중반 이후의 추진력에서 진가를 드러냅니다. 무쇠가 흙 속에서 천천히 담금질되듯, 거리가 길어질수록 본능이 깨어나고 체력이 배가됩니다. 일관된 페이스 유지와 끝까지 꺾이지 않는 심성이 무기입니다.
토 기운이 너무 무거우면 움직임이 둔화되고, 목과 화 기운의 부재(0)는 신경과 활기의 결핍을 뜻합니다. 봄부터 초여름 경기에서는 경쾌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조교사의 정교한 리드와 기수의 섬세한 조종이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벼리기 전의 무쇠 도끼(경)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15 | 서울 4R | 1400m | – | 3 | 501(-4) | 10/12 | 김태희 | 90.6s | 26.1배 |
| 11/6 | 서울 3R | 1200m | – | 8 | 505(-7) | 11/12 | 오수철 | 78.6s | 29.5배 |
| 7/31 | 서울 3R | 1300m | – | 10 | 512(-1) | 9/10 | 이동하 | 84.6s | 11.1배 |
| 6/18 | 서울 3R | 1200m | – | 2 | 513(+7) | 6/11 | 김용근 | 77.1s | 5.1배 |
| 5/22 | 서울 1R | 1200m | – | 9 | 506(+7) | 2/11 | 이동하 | 77.1s | 10.8배 |
| 4/23 | 서울 1R | 1200m | – | 2 | 499(+4) | 4/8 | 장추열 | 77.4s | 5.8배 |
| 3/19 | 서울 1R | 1200m | – | 8 | 495(-5) | 10/12 | 장추열 | 76.6s | 32.7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5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7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