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 무자의 산과 물이 만나 흐름을 가두고 깊게 만듭니다. 월주 병인의 화는 새벽빛으로 솟아나고, 연주 기해의 흙은 그 불길을 받아 기릅니다. 토와 수가 두텁고 금이 없어, 막힌 곳을 뚫지 못한 채 한 길로만 깊어지는 운입니다.
산 무(戊)가 한밤의 물 자(子)를 가둡니다. 이 마는 직진하되 한 길만 깊이 파고듭니다. 월주 병인의 태양 불이 새벽에 솟아나 화려하게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만, 일주의 흙이 그 길을 좁혀 집중력을 높입니다. 겉으로는 세지만 속으로는 막힌, 고집 센 주자입니다.
이 마는 한 가지 길을 정하면 그것만 판돈을 다 걸고 달립니다. 새벽빛 병인의 화가 환하게 포장마차를 밝히듯, 뚜렷한 템포를 유지해 앞으로 나아갑니다. 다만 토의 벽이 막아서는 만큼 옆길로는 못 꺾습니다. 직선 스프린트에서 강하고, 태양처럼 뜨거운 스퍼트를 쏟아냅니다.
금이 없는 팔자입니다. 물길을 가르는 칼날이 없어, 막힌 흐름을 뚫지 못합니다. 중거리 이상으로 갈수록 깊어진 물길에 갇혀 답답함이 쌓입니다. 한 템포에 집착하다 후반부 스태미나가 떨어지거나, 상황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막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변수 많은 경기일수록 조심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움직이지 않는 큰 산(무)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충이라 돌발 변수를 조심할 자리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7/1 | 서울 3R | 1300m | – | 7 | – | 5/8 | 문정균 | 83.5s | 21.8배 |
| 6/3 | 서울 3R | 1300m | – | 2 | – | 6/11 | 문정균 | 84.3s | 15.6배 |
| 5/6 | 서울 1R | 1200m | – | 7 | 437(-12) | 7/8 | 송재철 | 77.9s | 14.2배 |
| 11/20 | 서울 3R | 1200m | – | 9 | 449(-1) | 9/12 | 김옥성 | 77.5s | 19.5배 |
| 10/9 | 서울 3R | 1200m | – | 2 | 450(-4) | 7/12 | 박을운 | 76.2s | 14.1배 |
| 8/14 | 서울 3R | 1200m | – | 4 | 454(+4) | 3/9 | 이혁 | 75.1s | 24.0배 |
| 7/3 | 서울 1R | 1200m | – | 3 | 450(-5) | 6/8 | 이혁 | 77.5s | 12.7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5 | 0 | 1 |
| 13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7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