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 일주에서 저녁의 마른 흙에 무쇠가 묻혀 있고, 경자 연주로 겨울 밤의 차가운 물을 타고났습니다. 토와 금이 두텁게 깔린 팔자로, 무겁고 단단한 기질이 특징입니다.
흙에 여무는 무쇠처럼, 이 경주마는 무겁고 묵직한 체질입니다. 봄 아침의 밭흙(기묘)이 씨앗을 기르듯 그 무게를 받아내고, 겨울 밤의 찬물(경자)이 쇠를 더욱 단단하게 담금질합니다. 느리지만 한번 결정되면 흔들리지 않는 주행의 마입니다.
늦가을 저녁의 건조함 속에서 경(庚)의 단호함이 피어납니다. 폭발적 초반보다는 중반 이후 묵묵한 페이스 유지가 무기이며, 무거운 체질이 마지막 직선에서 오히려 안정감으로 작용합니다. 토질 트랙에서의 견고한 발걸음, 장거리 경주에서의 끝까지 밀어붙이는 인내가 승리로 귀결됩니다.
화(火)가 비어 있어 순발력과 민첩성이 부족합니다. 단단한 기질이 장점이지만 경직되기 쉬우므로, 경기 중 변칙적 상황에 반응이 늦을 수 있습니다. 과훈련으로 인한 피로 축적을 피하고, 휴식의 리듬을 존중해야 진정한 힘을 발휘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벼리기 전의 무쇠 도끼(경)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2/18 | 서울 9R | 1200m | 다습 | 3 | 500(-3) | 8/12 | 정우주 | 76.3s | 11.7배 |
| 12/10 | 서울 9R | 1200m | – | 10 | 503(+5) | 9/11 | 정정희 | 75.6s | 2.8배 |
| 10/29 | 서울 9R | 1200m | – | 1 | 498(-12) | 2/11 | 빅투아르 | 74.9s | 6.4배 |
| 7/15 | 서울 10R | 1400m | – | 8 | 510(+5) | 11/11 | 빅투아르 | 91.6s | 2.4배 |
| 6/10 | 서울 9R | 1700m | – | 6 | 505(-7) | 3/10 | 빅투아르 | 112.4s | 2.1배 |
| 5/13 | 서울 5R | 1400m | – | 7 | 512(-3) | 1/11 | 빅투아르 | 87.6s | 2.0배 |
| 4/16 | 서울 2R | 1200m | – | 2 | 515(+17) | 1/11 | 빅투아르 | 74.4s | 2.2배 |
| 3/18 | 서울 2R | 1300m | – | 6 | 498(-7) | 2/11 | 빅투아르 | 82.0s | 29.9배 |
| 2/25 | 서울 2R | 1200m | – | 5 | 505(-3) | 5/10 | 안토니오 | 77.9s | 58.6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5 | 1 | 2 |
| 1400m | 2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9 | 2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