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庚子)의 찬 금기운과 경진(庚辰)의 봄날 결단력이 계미(癸未)의 깊은 스밈과 만난다. 토·금·수의 삼중주가 단단하되, 목화의 부재로 빠른 가속과 화려한 스프린트보다는 인내 깊은 주파의 기질을 갖춘 팔자다.
이 마는 겨울 밤의 차고 맑은 기운 속에서 태어났다. 경(金)의 날카로운 결단력과 자(子)의 고요한 물이 뼈대를 이루고, 일주의 계(癸)는 그 흙을 천천히 깊숙이 적신다. 달리되 성급하지 않고, 힘을 쓰되 드러내지 않는 성품이다.
이 마의 승리는 처음부터 끝까지의 일관성에서 나온다. 경(金)의 냉철함으로 페이스를 끝내까지 유지하고, 계(癸)의 스미는 힘으로 후반부 흙 속에서 발을 집어올린다. 마지막 100m보다는 14등 이상의 안정적 착순에 강한 마다. 단거리 스프린터가 아닌 중거리의 꾸준한 주자다.
목화의 기운이 완전히 비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이다. 경마 인생에서 순간의 영감이나 폭발적 스퍼트가 부족해 예상 밖의 상황에 약할 수 있다. 또한 토금수만 도는 탓에 너무 한 방식에만 매몰되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니, 조교사의 다양한 훈련이 필수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2/7 | 서울 8R | 1300m | 양호 | 6 | 466(+5) | 10/11 | 김아현 | 82.9s | 71.9배 |
| 11/8 | 서울 6R | 1800m | 건조 | 8 | 461(-15) | 6/11 | 김아현 | 122.2s | 50.8배 |
| 8/30 | 서울 5R | 1800m | 포화 | 2 | 476(+21) | 8/11 | 김아현 | 120.0s | 69.0배 |
| 6/29 | 서울 5R | 1800m | 양호 | 7 | 455 | 8/9 | 김아현 | 122.8s | 66.9배 |
| 6/1 | 서울 5R | 1400m | 건조 | 2 | 455(-2) | 9/11 | 김아현 | 89.8s | 69.1배 |
| 5/4 | 서울 4R | 1400m | 포화 | 8 | 457(+3) | 11/11 | 김아현 | 90.5s | 46.4배 |
| 4/13 | 서울 4R | 1300m | 포화 | 6 | 454(-5) | 8/10 | 김아현 | 83.3s | 58.8배 |
| 3/30 | 서울 4R | 1400m | 건조 | 10 | 459(+3) | 10/11 | 김아현 | 91.8s | 27.1배 |
| 3/2 | 서울 3R | 1400m | 건조 | 5 | 456(-5) | 1/10 | 김아현 | 90.1s | 60.4배 |
| 1/26 | 서울 1R | 1200m | 건조 | 10 | 461(-2) | 8/10 | 오수철 | 78.5s | 28.2배 |
| 1/5 | 서울 2R | 1300m | 건조 | 9 | 463(-1) | 10/11 | (-1)김성현 | 86.2s | 76.4배 |
| 12/14 | 서울 4R | 1200m | 양호 | 4 | 464(+1) | 4/9 | (-1)김성현 | 77.7s | 13.3배 |
| 11/3 | 서울 1R | 1300m | 양호 | 1 | 463(+5) | 8/10 | 김태훈 | 83.7s | 6.4배 |
| 10/6 | 서울 2R | 1300m | 건조 | 5 | 458(-1) | 3/10 | 김태훈 | 82.7s | 36.0배 |
| 8/18 | 서울 3R | 1400m | 건조 | 9 | 459(-7) | 8/11 | (-1)김성현 | 90.1s | 24.4배 |
| 7/28 | 서울 4R | 1700m | 다습 | 3 | 466(+9) | 5/10 | (-1)김성현 | 113.9s | 8.5배 |
| 6/29 | 서울 2R | 1700m | 건조 | 6 | 457(-4) | 4/8 | 김옥성 | 114.2s | 25.5배 |
| 6/9 | 서울 2R | 1400m | 다습 | 5 | 461(-5) | 5/11 | 김옥성 | 91.3s | 59.8배 |
| 5/26 | 서울 3R | 1700m | 건조 | 5 | 466(+2) | 6/9 | 김옥성 | 116.8s | 62.7배 |
| 4/28 | 서울 2R | 1400m | 다습 | 3 | 464(+7) | 9/10 | 하정훈 | 92.6s | 78.5배 |
| 8/12 | 서울 3R | 1200m | – | 8 | 457(-2) | 10/11 | 김덕현 | 77.4s | 137.4배 |
| 7/22 | 서울 3R | 1200m | – | 9 | 459(+22) | 11/11 | 김덕현 | 79.9s | 139.6배 |
| 3/26 | 서울 1R | 1300m | – | 7 | 437(-4) | 11/12 | 김태훈 | 86.0s | 91.6배 |
| 2/26 | 서울 1R | 1200m | – | 12 | 441(-1) | 12/12 | 김태훈 | 78.4s | 187.2배 |
| 1/29 | 서울 2R | 1200m | – | 2 | 442(-13) | 10/12 | 빅투아르 | 80.8s | 59.9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7 | 1 | 1 |
| 1300m | 6 | 0 | 1 |
| 1200m | 6 | 0 | 0 |
| 1800m | 3 | 0 | 0 |
| 1700m | 3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10 | 1 | 2 |
| 양호 | 4 | 0 | 0 |
| 포화 | 3 | 0 | 0 |
| 다습 | 3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25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