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주의 쇠가 열어젖히는 물길 위에 병인월의 태양 같은 화력이 올라탑니다. 기해년의 흙이 모든 것을 담아내며, 수가 유독 도드라진 오행 구조 속에서 이 마는 흐름 자체를 몸으로 체현하는 선수입니다.
쇠가 물을 낳고, 봄날 호랑이의 기운이 그 위에 타오릅니다. 이 경주마는 정적인 힘을 거부하고, 흐르는 것 자체에서 생명력을 얻는 타입입니다. 물길을 가르며 달릴 때 가장 본연의 힘을 드러냅니다.
새벽 숲의 호랑이처럼 처음 출발에서 강렬한 불꽃을 내뿜는 마입니다. 병화의 화려함과 임수의 흐름이 만날 때, 중원부터 후반부까지 굵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대를 압도합니다. 흐름을 타는 능력이 뛰어나 후발이 아닌 주도권을 잡는 경기에서 두각을 드러냅니다.
흙의 기운이 약해 경기 중 페이스 조절이나 리드미컬한 호흡 유지에서 불안정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앞 페이스를 당기거나, 흐름이 끊어지는 상황에서는 기질 자체가 흔들릴 수 있으니 안정적인 훈련과 일관된 운영이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흐르는 큰 강(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6 | 부경 8R | 1400m | – | 12 | 469(-18) | 12/12 | 전진구 | 91.0s | 132.1배 |
| 12/11 | 부경 4R | 1200m | – | 11 | 487(+9) | 10/11 | 채상현 | 77.4s | 84.9배 |
| 6/24 | 부경 6R | 1200m | – | 12 | 478(-5) | 11/12 | 송경윤 | 78.6s | 92.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3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