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일주가 모두 토와 금으로 짜여, 흙의 무게감과 쇠의 신(辛)함이 겹친 구성입니다. 목화가 비어 빠른 변화와 화려함보다는 지구력과 절제된 힘이 본질입니다.
한겨울 밤의 찬 물(자)에서 시작해 봄날 언 땅(축)을 거쳐 여름 오후 마른 흙(미)에 이르는 이 마의 사주는 견딤과 침착함의 극치입니다. 토질이 두툼해 육신이 묵직하고 안정적이며, 겹겹이 금(경·신)이 감싸니 예리한 감각으로 트랙을 읽고 박자를 맞추는 민감한 신경을 소유했습니다.
이 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절절한 페이스로 달리되, 막판 100미터에서 내재된 금의 날카로움을 집중해 방출하는 타입입니다. 화려한 선행보다는 중원 이후 차분한 추진으로 위치를 다진 뒤, 결승선 앞 냉정한 일격으로 승부를 내는 경향이 강합니다.
토의 무게감이 지나치면 느린 호응과 경직된 움직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목화의 부재는 순발력이나 변칙적 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약함을 의미하니, 출발의 민첩함과 중원의 변수 대처에 집중 훈련이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다듬어진 보석과 바늘(신)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6/22 | 서울 3R | 1300m | 다습 | 2 | 475(+4) | 11/11 | 김태희 | 85.5s | 57.2배 |
| 3/24 | 서울 1R | 1200m | 양호 | 8 | 471(+13) | 4/11 | 임다빈 | 78.0s | 38.1배 |
| 2/3 | 서울 1R | 1400m | 양호 | 4 | 458(-9) | 7/9 | 김태희 | 92.8s | 14.6배 |
| 1/7 | 서울 3R | 1200m | 포화 | 9 | 467(+1) | 8/11 | 임다빈 | 78.2s | 70.5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양호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4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