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화의 열정이 봄 흙을 키우되, 연월의 신금이 예리함으로 다듬습니다. 토금이 두터우면서도 수기가 없어, 열정은 충만하지만 유연함이 부족한 경주마입니다.
태양처럼 밝고 화려한 병화가 봄의 젖은 흙 진을 데우니, 이 말은 타고난 에너지가 폭발적입니다. 신축·신묘의 금기가 두 번이나 나타나 섬세한 다듬음이 함께하므로, 단순한 힘만 아니라 기술적 세련됨도 품은 경주마입니다. 토금이 무겁고 수가 없어, 뜨겁고 예리하되 부드러운 흐름은 어렵습니다.
이 말은 초반부터 강한 스퍼트로 앞서가는 주자입니다. 병화의 화려함이 관중을 압도하고, 신금의 날카로움으로 페이스를 정교하게 조절합니다. 하지만 후반에 경쟁이 치열해지면, 유연성 부족으로 인해 고집스럽게 같은 리듬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의 기운이 없어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봄과 겨울 에너지의 극명한 대비 속에서, 이 말은 과열되거나 경직될 위험이 있습니다. 토금이 과도하게 응축되면 융통성을 잃고, 한 가지 페이스에 집착하다 주변 변화를 놓칠 수 있습니다. 조교 과정에서 강압적 훈련보다는 온화한 유도가 필요하며, 경주 중 예상 밖의 변수에 대비하는 유연한 마음가짐이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7/6 | 서울 8R | 1200m | 건조 | 8 | 459(-2) | 3/10 | 김용근 | 74.5s | 11.7배 |
| 5/10 | 서울 9R | 1200m | 불량 | 11 | 461(-4) | 8/11 | 조재로 | 74.6s | 20.6배 |
| 3/29 | 서울 8R | 1200m | 건조 | 7 | 465(+2) | 9/11 | 정우주 | 76.8s | 9.1배 |
| 2/22 | 서울 9R | 1200m | 건조 | 8 | 463(-4) | 5/10 | 임다빈 | 75.0s | 11.0배 |
| 12/29 | 서울 9R | 1200m | 건조 | 9 | 467(-1) | 2/11 | 정우주 | 73.6s | 11.7배 |
| 11/17 | 서울 10R | 1400m | 양호 | 2 | 468(-3) | 11/11 | 이동하 | 90.3s | 24.4배 |
| 10/5 | 서울 9R | 1200m | 건조 | 5 | 471 | 9/11 | 이동하 | 74.8s | 1.8배 |
| 8/18 | 서울 6R | 1200m | 건조 | 2 | 471(+12) | 1/11 | 이동하 | 72.3s | 2.8배 |
| 10/7 | 서울 7R | 1300m | – | 1 | 459(+4) | 3/11 | 장추열 | 80.9s | 1.5배 |
| 8/27 | 서울 8R | 1200m | – | 10 | 455(+5) | 2/12 | 이동하 | 74.1s | 10.8배 |
| 7/22 | 서울 1R | 1000m | – | 5 | 450(+12) | 1/11 | 장추열 | 60.8s | 1.5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8 | 1 | 4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6 | 1 | 3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1 | 2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