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화(태양)가 저녁 술토 위에 앉고, 금기운 두 층이 예리한 결단력을 받쳐줍니다. 흙과 금의 두터운 기초 위에서 화의 큰 에너지를 통제하는 구조—폭발력과 인내가 함께하는 경주마입니다.
하루의 열기를 저녁에 모아 내려놓는 노을 같은 기질입니다. 큰 불(병화)이지만 마른 흙(술토) 위에 단정히 앉아 있어, 무분별한 폭주보다는 축적된 힘을 한순간에 터트리는 스타일. 금(경, 신)의 예리함이 이 불을 날카로운 창으로 벼려내니, 직선 질주에서 조절된 위력을 발휘합니다.
막판 추진력이 강합니다. 경인월의 호랑이 같은 순발력과 신축년의 정밀함이 병술일의 큰 에너지와 만나, 후반부 스퍼트에서 결정적 순간을 만듭니다. 길을 잃지 않고도 강하게 내달리는 경주마—기복 없이 일관된 페이스 유지 후 마지막 100m에서 진가를 드러내는 팔자입니다.
수기운이 완전히 빈 구조라 수열(水熱)의 조화가 약합니다. 과도한 힘의 분출로 신체 무리가 오거나,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처럼 급격한 상태 변화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노을처럼 아름다워도 해는 지고 있다—장거리에서의 지구력 소모와 회복력 저하에 주의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7/28 | 서울 2R | 1200m | 다습 | 7 | 500(-2) | 9/11 | 김태희 | 78.4s | 14.6배 |
| 7/6 | 서울 2R | 1200m | 포화 | 6 | 502(+3) | 6/11 | 씨씨웡 | 76.8s | 6.5배 |
| 6/9 | 서울 3R | 1300m | 다습 | 4 | 499(-4) | 6/9 | 김태희 | 84.3s | 14.3배 |
| 5/11 | 서울 1R | 1200m | 양호 | 11 | 503(-1) | 10/11 | 김태희 | 78.7s | 19.3배 |
| 4/13 | 서울 1R | 1200m | 건조 | 6 | 504(+3) | 7/11 | 오수철 | 79.9s | 23.6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4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다습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5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