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일주의 질긴 생명력이 경인월의 호랑이 같은 기백과 신축년의 예리한 날카로움으로 뭉쳐졌습니다. 목·토·금이 두텁게 깔린 팔자로, 마른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되 그 과정이 강하고 결단력 있는 경주마의 상입니다.
마른 흙 위의 덩굴처럼 척박한 조건에서 뿌리를 내리는 말입니다. 을(乙)의 유연함이 미(未)의 견딤력과 만나 질기고 집요한 기질을 만들었고, 여기에 신축의 예리함이 더해져 예민한 감각과 뚝심이 함께합니다. 호랑이처럼 낮은 자세에서 기회를 노리는 본능이 있어, 어떤 컨디션에서도 생존하는 마의 기초가 됩니다.
경인월의 금기운이 부수고 결단하는 힘을 주어, 막힌 길을 뚫고 나가는 스타트를 합니다. 신축년의 섬세한 예리함은 경마장의 미묘한 변수들을 빠르게 감지하게 하고, 질긴 생명력은 끝까지 해태하지 않는 스퍼트를 가능하게 합니다. 화·수가 비어 있어 급변하는 흐름보다는 자기 페이스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직선 주법으로 승리를 따냅니다.
토와 금이 무거워 경직되기 쉽습니다. 질겨서 좋지만 한번 상처가 나면 회복이 더딜 수 있고, 예리함이 과하면 신경과민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화와 수의 부족이 순환성을 약하게 하므로, 장기전에서 탈진하거나 급박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조교 과정에서 유연함을 잃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담을 타고 뻗는 덩굴(을)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6/23 | 서울 2R | 1300m | 포화 | 6 | 540(-13) | 5/11 | 해리카심 | 83.1s | 6.8배 |
| 5/26 | 서울 1R | 1300m | 건조 | 3 | 553(+4) | – | 씨씨웡 | 0.0s | 3.9배 |
| 4/28 | 서울 1R | 1300m | 다습 | 11 | 549(+4) | 3/11 | 씨씨웡 | 83.4s | 26.1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300m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2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