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병화가 가을 쇠를 비추는 일주에, 겨울의 다듬어진 금(신금)과 봄의 단호한 금(경금)이 겹쳐 있습니다. 금 기운이 세 개나 눌러앉아 있으면서 동시에 화의 광채가 그것을 불태우듯 비추니, 천성적으로 갈고닦은 예리함으로 최고의 순간을 만드는 주인공입니다.
이 말은 처음부터 무기를 타고 태어났습니다. 겨울부터 봄까지 이어지는 금의 거듭된 다듬질—바늘같은 예리함과 도끼같은 결단력—이 깊숙이 박혀 있고, 일주의 태양 병화가 그 쇠를 비추며 불태웁니다. 무딘 것이 다듬어지는 것처럼, 이 말은 태어날 때부터 갈고 또 갈아지는 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절대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최고조에 닿는 게 이 말의 길입니다. 경인월의 호랑이 기운이 이른 봄 새벽처럼 예민하게 깨어 있어서, 시작 신호의 그 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신일의 화가 시간이 지날수록—오후 3시를 향할수록—더욱 맹렬해지니, 중반부터 마지막 직선까지 천하를 비추는 듯한 불꽃을 뿜어냅니다.
금기운만 다섯 겹인 탓에, 물의 기운이 완전히 비어 있습니다. 수는 금을 식혀주고 부드럽게 하는 것인데, 그것이 없으니 과한 날도, 경직된 날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과 습한 계절에는 금의 예리함이 자칫 깨지거나 부러질 수 있으니, 조교 시에 적절한 휴식과 신체 관리가 생명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8/2 | 부경 4R | 1300m | 건조 | 9 | 508(+10) | 8/9 | 최은경 | 83.4s | 14.8배 |
| 6/7 | 부경 2R | 1300m | 건조 | 4 | 498(+3) | 6/9 | 최은경 | 85.1s | 5.4배 |
| 5/26 | 부경 2R | 1400m | 건조 | 4 | 495(-5) | 10/11 | 다실바 | 92.6s | 12.2배 |
| 5/3 | 부경 2R | 1300m | 양호 | 8 | 500(+5) | 5/7 | 다실바 | 83.9s | 15.0배 |
| 4/14 | 부경 1R | 1400m | 건조 | 2 | 495(-5) | 12/12 | 김어수 | 92.6s | 19.5배 |
| 3/31 | 부경 2R | 1300m | 다습 | 3 | 500(+4) | 9/11 | 권오찬 | 86.9s | 6.3배 |
| 3/1 | 부경 1R | 1300m | 포화 | 7 | 496(-3) | 5/11 | 서승운 | 84.3s | 3.9배 |
| 2/18 | 부경 2R | 1300m | 양호 | 4 | 499(+1) | 2/11 | 서승운 | 83.1s | 13.3배 |
| 1/26 | 부경 1R | 1200m | 양호 | 9 | – | 7/11 | 이성재 | 78.6s | 17.8배 |
| 12/29 | 부경 2R | 1200m | – | 8 | 498(+3) | 6/11 | 송경윤 | 77.1s | 24.6배 |
| 12/1 | 부경 1R | 1200m | – | 10 | 495(-5) | 11/12 | 송경윤 | 80.0s | 10.8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300m | 6 | 0 | 1 |
| 1200m | 3 | 0 | 0 |
| 14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4 | 0 | 0 |
| 양호 | 3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11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