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월주·일주 모두 금(金)과 수(水)로 채워진 경주마입니다. 금은 예리함을, 수는 스며드는 침투력을 의미하는데, 이 두 오행이 겹겹이 쌓여 있어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고 순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감각이 탁월합니다. 목(木)이 비어 있어 거친 에너지보다는 정교하고 세밀한 주행에 강점을 지닙니다.
쇠끝에 맺힌 이슬처럼, 이 말은 맑고 날카로운 기질을 타고났습니다. 신축의 '다듬어진 보석' 같은 단단함이 바탕이 되고, 계유·계사의 '스며드는 이슬비'가 그 위에 겹쳐 세밀함을 더합니다. 레이스에서 리드미컬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대마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포착하는 능력이 두드러집니다.
이 말의 승리는 폭발보다 침투에 있습니다. 금수의 조합은 급가속보다 지속적인 압박으로 상대를 옭아매는 주행 스타일을 만듭니다. 초반부터 안정적인 주행으로 자리를 다지고, 중반 이후 섬세한 템포 조절로 라이벌들을 따돌리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정교함이 요구되는 습지 트랙이나 복합 레이스에서 능력을 드러냅니다.
목(木)이 완전히 비어 있어, 변수와 돌발 상황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신중함으로 결정의 순간을 놓치거나, 예상 밖의 방해에 정신이 흔들릴 위험이 있습니다. 레이스 중 경합이 심해지면 세밀한 리듬이 깨질 수 있으므로, 조교 과정에서 돌발 상황에 대한 담대함을 함께 길러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6/29 | 서울 2R | 1700m | 건조 | 7 | 521(+3) | 8/8 | 김효정 | 115.4s | 11.4배 |
| 6/8 | 서울 2R | 1700m | 다습 | 10 | 518(-10) | 3/10 | 오수철 | 115.6s | 82.7배 |
| 5/11 | 서울 3R | 1700m | 양호 | 4 | 528(+7) | 8/9 | 김효정 | 118.7s | 57.9배 |
| 4/14 | 서울 2R | 1200m | 건조 | 5 | 521(+2) | 9/11 | 오수철 | 79.4s | 127.9배 |
| 3/23 | 서울 1R | 1400m | 양호 | 5 | 519(+9) | 10/10 | 오수철 | 93.8s | 129.0배 |
| 2/24 | 서울 1R | 1400m | 포화 | 5 | 510 | 10/12 | 오수철 | 93.5s | 430.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700m | 3 | 0 | 1 |
| 14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2 | 0 | 0 |
| 양호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6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