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의 병(火)은 태양처럼 크고 화려하지만, 자(子)의 겨울 물에 눌려 기세보다 때를 읽어야 하는 마입니다. 연월주가 모두 신축(金土)으로 반복되어 토금의 무게가 두터우니, 본능적 폭발력보다 절제된 스탠스와 정교한 발걸음으로 승부를 내는 체질입니다.
한밤 물 위에 떠 있는 해처럼, 이 말은 겉으로는 화려한 스피드를 가졌으되 물의 성질에 눌려 신중함을 타고났습니다. 연월주가 신축으로 겹쳐 금(바늘 같은 예리함)과 토(무게감)가 이중으로 깔려 있어, 본능적 돌진보다는 정교하고 계산된 움직임이 체에 밴 마입니다.
큰 기세로 앞에 나가기보다, 순간 순간의 리드미를 정확히 읽고 가장 효율 좋은 위치에서 집중의 폭발력을 쓰는 스타일입니다. 금의 날카로움이 병의 불을 섬세하게 통제하면, 막판 직선에서 상대를 재밌게 따돌리는 경주가 나옵니다.
오행에 목(木)이 텅 비어 있어, 성장과 변화의 속도에 약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신축이 반복되는 운명이라 새로운 트랙이나 변칙적 페이스 변화에 즉각 반응하기보다 자신의 리듬에 머물기 쉬우니, 경험 많은 조교의 유연한 입마가 중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충이라 돌발 변수를 조심할 자리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7/4 | 서울 9R | 1400m | 건조 | 2 | 479(-5) | 2/10 | 이동하 | 86.9s | 3.4배 |
| 5/31 | 서울 10R | 1300m | 양호 | 7 | 484(+3) | 4/10 | 김효정 | 82.3s | 12.0배 |
| 11/22 | 서울 7R | 1600m | 건조 | 7 | 481 | 3/10 | 문세영 | 102.0s | 6.1배 |
| 9/13 | 서울 2R | 1400m | 포화 | 1 | 481(-7) | 1/8 | 문세영 | 84.5s | 1.7배 |
| 8/16 | 서울 8R | 1600m | 다습 | 8 | 488(+4) | 4/10 | 문세영 | 102.6s | 4.2배 |
| 7/6 | 서울 3R | 1300m | 건조 | 6 | 484(+3) | 1/9 | 문세영 | 81.3s | 2.2배 |
| 6/8 | 서울 3R | 1200m | 건조 | 10 | 481(-7) | 3/11 | 김효정 | 75.7s | 3.4배 |
| 5/4 | 서울 3R | 1200m | 포화 | 11 | 488(+7) | 3/11 | 김효정 | 74.8s | 9.8배 |
| 3/30 | 서울 1R | 1200m | 건조 | 10 | 481(-1) | 1/11 | 김효정 | 77.1s | 4.7배 |
| 10/19 | 서울 1R | 1200m | 포화 | 4 | 482(-3) | 6/9 | 김정준 | 76.1s | 17.7배 |
| 9/14 | 서울 2R | 1200m | 포화 | 6 | 485(-3) | 5/11 | 김태희 | 76.6s | 6.3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5 | 1 | 3 |
| 1400m | 2 | 1 | 2 |
| 1300m | 2 | 1 | 1 |
| 1600m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5 | 2 | 5 |
| 포화 | 4 | 1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1 | 3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