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호랑이 물과 월주의 토끼 물이 강하게 흐르며 일주의 덩굴을 적시는 구조입니다. 목과 수가 주인인 사주에서 화·토가 비어 있어, 물 위의 덩굴처럼 유연하되 자신의 길을 잃기 쉬운 성정을 드러냅니다.
봄 새벽의 찬바람과 이슬을 머금고 태어난 경주마입니다. 을유의 덩굴과 쇠가 주는 기질은 타박(打박)할 수 없는 순발력과 적응력—고삐를 늦추지 않되 길을 재치 있게 돌리는 능력을 줍니다. 물살과 숲의 호랑이 기운이 매 순간을 날카롭게 벼려주며, 이 말은 예민하고 변덕스러울 수 있으나 스스로를 다스릴 줄 아는 영리함을 타고났습니다.
이 말의 달리기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덩굴처럼—힘으로 누르기보다 틈을 파고드는 주법(走法)이 생명입니다. 정면 충돌보다는 바깥 레인에서 호흡을 살려 뒤에서 추격하다 결승선 앞 150m에서 가속하는 스타일이 될 것 같습니다. 물 위에 뜨는 법을 아는 신체이므로 무거운 토양(중량)에서는 답답해하고, 가벼운 피로(상태)에서 진가가 드러날 때가 많을 것입니다.
화(火)와 토(土)가 없는 팔자는 열정의 불이 희미하고, 안정의 땅이 얇습니다. 물이 많으면서 쇠를 만나는 구조상 '미끄러짐'이 따릅니다—무른 트랙, 과한 수분, 기수의 지시 해석 오류가 치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 무한정 유연하려 하다 정체성을 잃거나 길을 헤맬 위험이 있으므로, 일관된 훈련 루틴과 명확한 목표 설정이 이 말을 지켜주는 줄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담을 타고 뻗는 덩굴(을)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4/20 | 서울 2R | 1300m | 양호 | 9 | 504(+1) | – | 조인권 | 0.0s | 0.0배 |
| 3/22 | 서울 1R | 1200m | 건조 | 6 | 503(+3) | 6/10 | 조인권 | 78.8s | 8.4배 |
| 2/23 | 서울 2R | 1300m | 건조 | 5 | 500(+9) | 6/11 | (-1)김성현 | 85.4s | 44.9배 |
| 12/7 | 서울 2R | 1200m | 다습 | 11 | 498(+7) | – | 김태희 | 0.0s | 0.0배 |
| 11/2 | 서울 2R | 1200m | 양호 | 1 | 491(+7) | 6/10 | 김태희 | 77.1s | 45.6배 |
| 10/5 | 서울 1R | 1200m | 건조 | 4 | 484(-2) | 10/11 | 임다빈 | 79.0s | 12.1배 |
| 9/8 | 서울 1R | 1000m | 다습 | 3 | 486 | 3/9 | 임다빈 | 63.5s | 6.4배 |
| 8/4 | 서울 1R | 1000m | 건조 | 4 | 486(+3) | 6/11 | 해리카심 | 62.9s | 28.4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3 | 0 | 0 |
| 1000m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4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6 | 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