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화(丙火)의 화려함이 자수(子水)에 눌려 기세를 드러내지 못하지만, 을목(乙木)과 임수(壬水)가 흐르며 유연성을 더합니다. 목화수가 두텁고 토금이 비었으니, 때를 읽고 흐름에 따르되 안정감은 부족한 팔자입니다.
이 말은 태양처럼 격렬한 에너지를 타고났으되, 한밤의 물(자수)에 눌려 그 빛을 제때 못 드러냅니다. 초여름 뱀의 유연함(을사)이 더해져, 억눌린 기세를 휘어진 몸짓으로 풀어내는 기질입니다.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속으로는 열정이 들끓는 타입이죠.
직선 질주보다는 흐름 속에서 묘한 타이밍을 노리는 스타일입니다. 임수(壬水)의 큰 물줄기처럼 자신의 힘을 자연스레 풀어내되, 을목의 유연함으로 골목길 같은 변수를 재빨리 읽어냅니다. 큰 무리는 하지 않지만, 결정적 순간에 화(丙)의 폭발력이 터져 나와 상대를 따돌리는 게 이 말의 승리 방정식입니다.
토금이 비어 기초가 약합니다. 장거리 반복 훈련이나 지속적 강압에는 피로가 빠르게 쌓이고, 예측 못한 변수 앞에서 흔들리기 쉽습니다. 한밤 물의 영향으로 밤 경주나 악천후에서 제 기량을 다하지 못하니, 시간과 날씨를 가리지 말고 안정적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오래가는 경력의 열쇠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충이라 돌발 변수를 조심할 자리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6/14 | 부경 5R | 1300m | – | 11 | 444(+3) | – | 김동영 | 0.0s | 0.0배 |
| 5/3 | 부경 2R | 1600m | – | 6 | 441(-10) | 1/9 | 김동영 | 100.2s | 13.4배 |
| 4/5 | 부경 2R | 1600m | – | 5 | 451(+7) | 6/12 | 정우주 | 101.4s | 18.9배 |
| 3/6 | 부경 2R | 1400m | – | 8 | 444(-2) | 7/12 | 이효식 | 91.0s | 18.4배 |
| 2/8 | 부경 1R | 1200m | – | 8 | 446(-9) | 5/11 | 이현종 | 77.5s | 43.4배 |
| 1/11 | 부경 1R | 1200m | – | 5 | 455(+3) | 5/11 | 다실바 | 78.6s | 23.2배 |
| 12/12 | 부경 3R | 1200m | 건조 | 9 | 452(-5) | 5/10 | 다나카 | 78.8s | 13.2배 |
| 11/16 | 부경 1R | 1200m | 건조 | 8 | 457(+18) | 7/9 | 최시대 | 77.8s | 97.8배 |
| 9/26 | 부경 2R | 1200m | 건조 | 3 | 439(-2) | 9/10 | 최시대 | 79.3s | 76.5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5 | 0 | 0 |
| 1600m | 2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3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8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