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일 삼주가 모두 금(金)으로 채워져 강인한 추진력을 갖췄으나, 봄의 젖은 흙과 겨울 언 땅에 갇혀 있습니다. 화(火)와 수(水)가 비어 에너지 발산과 유연함이 제약되는 팔자입니다.
경진일주의 무쇠는 봄 못에 잠겨 있습니다. 겉으로는 거친 도끼지만, 젖은 흙 속에서 조용히 단단해지는 기질—급하지 않고 속에서 부터 여물어 갑니다. 연월 신축·신묘의 예리한 쇠가 더해져 민감하고 끈기 있는 마체를 만듭니다. 한 번 길을 정하면 흔들리지 않는 기운입니다.
금이 셋이나 모여 있어 직진력과 돌파력이 뛰어납니다. 출발선부터 강하게 박차고 나가는 스타일—결단력 있는 스타트가 무기입니다. 다만 봄의 물기 많은 흙에 자꾸 발이 빠지는 듯한 느낌, 즉 마지막 직선에서 뻣뻣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거리보다 단거리에서 본 기량을 발휘합니다.
화(火)가 완전히 비어 있어 폭발적인 스프린트 순간이 약합니다. 고르게 달리지만 결정적 순간의 '불꽃'이 부족—특히 뒷심이 필요한 경주에서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흙의 무거움을 느낄 때, 무리하게 몸을 혹사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벼리기 전의 무쇠 도끼(경)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6/15 | 서울 5R | 1700m | 건조 | 1 | 461(-1) | – | (-1)김성현 | 0.0s | 17.7배 |
| 5/26 | 서울 4R | 1700m | 건조 | 6 | 462(+1) | 7/8 | 다비드 | 115.9s | 16.9배 |
| 4/27 | 서울 3R | 1200m | 다습 | 5 | 461(-5) | 7/10 | 해리카심 | 75.8s | 10.0배 |
| 3/23 | 서울 5R | 1200m | 양호 | 10 | 466(+6) | 7/10 | 씨씨웡 | 76.1s | 12.9배 |
| 2/18 | 서울 5R | 1200m | 다습 | 3 | 460(-1) | 7/10 | 박재이 | 77.2s | 18.6배 |
| 12/30 | 서울 6R | 1200m | – | 11 | 461(+4) | 11/11 | 조인권 | 76.8s | 37.1배 |
| 9/17 | 서울 6R | 1200m | – | 6 | 457(+4) | 6/11 | 안토니오 | 76.6s | 5.4배 |
| 8/13 | 서울 1R | 1000m | – | 7 | 453(-7) | 1/10 | 안토니오 | 61.9s | 15.3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5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다습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7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