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의 거침없는 질주(연주 임인)를 밭흙처럼 묵직하게 받아내되, 겨울 소의 인내심(월주 계축)으로 다듬는 팔자입니다. 수·토·목이 두텁게 흐르면서 꾸준한 훈련과 기초 위에서 순발력을 폭발시키는 경주마의 체질입니다.
새벽 호랑이의 날카로운 본능과 봄날 돋는 풀의 생동감을 타고났습니다. 차분한 밭흙(기묘)으로 다져진 기초 위에, 강물처럼 흐르는 체력(임인수)과 소의 끈기(계축)가 함께합니다. 한 번 길이 나면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순간의 집중력으로 경주로를 재빠르게 내달립니다.
이 팔자의 경주마는 폭발력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으로 승부합니다. 가꾼 훈련 그대로를 트랙에 드러내는 스타일—조교사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달리기입니다. 초반 신중함으로 위치를 잡되, 직선에서 내재된 호랑이 기운을 방출해 추월합니다.
겨울 소의 인내심이 과해져 필요한 순간에 속도를 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火) 에너지가 완전히 비어 있어, 현장의 뜨거운 승부 감각이나 돌발 상황 대처에서 취약할 수 있으니 조교 과정에서 순발력 자극 훈련이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20 | 서울 8R | 1400m | 건조 | 11 | 514(+12) | 12/16 | 이동하 | 87.0s | 29.3배 |
| 8/9 | 서울 9R | 1600m | 건조 | 3 | 502(+8) | 1/8 | 조재로 | 101.1s | 1.3배 |
| 6/14 | 서울 8R | 2000m | 건조 | 5 | 494(+1) | 2/10 | 조재로 | 132.9s | 1.7배 |
| 5/10 | 부경 6R | 1800m | – | 2 | 493(-1) | 1/12 | 조재로 | 116.7s | 3.8배 |
| 4/5 | 부경 6R | 1600m | – | 16 | 494(-7) | 3/16 | 조한별 | 99.3s | 109.3배 |
| 3/7 | 서울 6R | 1700m | 포화 | 8 | 501(-8) | 3/11 | 조재로 | 110.6s | 5.1배 |
| 12/20 | 서울 3R | 1400m | 포화 | 1 | 509(+4) | 1/11 | 조재로 | 86.9s | 1.2배 |
| 11/23 | 부경 6R | 1400m | 건조 | 13 | 505(+21) | 7/15 | 장추열 | 88.3s | 96.9배 |
| 9/14 | 서울 8R | 1200m | 다습 | 12 | 484(-8) | 5/13 | 조재로 | 73.8s | 86.4배 |
| 8/23 | 서울 1R | 1000m | 건조 | 7 | 492(-6) | 4/10 | 이동하 | 62.3s | 8.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3 | 1 | 1 |
| 1600m | 2 | 1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5 | 1 | 2 |
| 포화 | 2 | 1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7 | 2 | 4 |
| 부경 | 3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