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월주에서 목(木)의 생명력이 3회 깊이 있고, 일주에서는 화(火)의 기세가 물(水)에 누르인다. 토·금이 텅 비어 기질은 곧고 단순하되, 때를 놓치면 힘을 쓰기 어려운 경마의 팔자다.
덩굴처럼 휘어지되 끊기지 않는 생명력으로 봄 아침을 달리도록 태어났다. 화려한 태양 병(丙)이 한밤의 물에 잠겨 있으니, 이 말은 겉으로 드러나는 광채보다 어둠 속 물길을 읽는 감각이 더 예리하다. 기세로 앞서가기보다 리듬과 호흡을 맞추는 타입이다.
봄 아침 5시의 에너지—신선함과 직진성—가 두 번 깔려 있어, 이른 출발과 고른 페이스에서 진가를 드러낸다. 하지만 토·금이 완전히 비어 있어 변칙과 마지막 스퍼트는 취약하다. 주어진 페이스 안에서 물처럼 흘러 상대를 감싸며 가는 것이 이 말의 전략이다.
야심이 앞서 기운을 낭비하거나, 때를 놓쳐 물의 기세가 완전히 가라앉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 토·금의 공백으로 인해 몸의 안정성과 복원력이 약하므로, 과도한 훈련과 강한 채찍질은 피해야 한다. 이 말의 진정한 승리는 차분한 리듬 속에서 나온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충이라 돌발 변수를 조심할 자리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20 | 서울 3R | 1300m | 건조 | 6 | 459(+20) | 1/8 | 김아현 | 83.3s | 5.1배 |
| 7/26 | 서울 3R | 1400m | 다습 | 7 | 439(-5) | 7/11 | 송재철 | 89.9s | 37.9배 |
| 6/20 | 서울 3R | 1400m | 불량 | 5 | 444(-3) | 9/11 | 김태현 | 89.7s | 53.0배 |
| 5/23 | 서울 1R | 1200m | 다습 | 9 | 447(-4) | 7/11 | 김효정 | 77.1s | 95.3배 |
| 5/2 | 서울 2R | 1300m | 건조 | 5 | 451(+1) | 8/11 | 김효정 | 85.8s | 83.0배 |
| 3/21 | 서울 1R | 1300m | 양호 | 7 | 450(+8) | 8/11 | 김효정 | 85.7s | 118.9배 |
| 1/10 | 서울 5R | 1200m | 양호 | 10 | 442(-17) | 10/10 | 장추열 | 79.0s | 29.9배 |
| 12/13 | 서울 1R | 1200m | 포화 | 10 | 459(+4) | 8/12 | 장추열 | 76.7s | 45.9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300m | 3 | 1 | 1 |
| 1200m | 3 | 0 | 0 |
| 14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2 | 1 | 1 |
| 다습 | 2 | 0 | 0 |
| 양호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8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