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가 모두 묘(卯)로 봄기운으로 가득하니, 생장의 기질이 삼중으로 겹친 경주마입니다. 목기가 네 번이나 나타나 끈기 있는 추진력이 있지만, 화·금이 없어 순간의 폭발력보다는 꾸준한 가속에 강합니다.
밭흙(기)에서 돋는 봄풀(묘)—가꾼 만큼 피어나는 성품입니다. 이슬비(계)가 촉촉이 내려 뿌리를 적시니, 느린 시작이지만 한 번 궤도에 오르면 멈춰지지 않는 추진력을 갖춘 경주마입니다. 욕심보다는 '자연스러운 성장'을 따르는 기질이 몸에 배어있습니다.
스프린트보다는 장거리에서 진가를 드러내는 마입니다. 월주의 덩굴(을)처럼 휘어져도 끊기지 않는 지구력으로, 중반 이후 다른 경주마들을 따라잡는 추격형 주자입니다. 조교사의 손길에 따라 체중·페이스를 섬세하게 가다듬을수록 성적이 살아나는 반응성 높은 마입니다.
화기가 완전히 비어있어 '순간의 결정력'과 '긴장감 관리'가 약점입니다. 경쟁이 심해지면 우왕좌왕하거나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출발 직후와 막바지 전략을 특히 다져야 합니다. 금기도 부족해 번외 부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19 | 서울 2R | 1200m | 건조 | 6 | 454(-9) | 3/11 | 김정준 | 76.0s | 5.7배 |
| 8/29 | 서울 2R | 1200m | 다습 | 6 | 463(-11) | 2/10 | 김정준 | 75.2s | 9.1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2 | 0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2 | 0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