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의 생명력이 압도적(목 4)이면서 금의 결단(경 1)이 날카롭게 작용합니다. 계수의 스며듦이 을묘의 유연함을 돕고, 인묘 겹침의 봄 에너지가 도끼처럼 한 방향으로 뻗어나갑니다.
새벽 숲에 든 도끼—경인 일주의 무쇠 결단력이 을묘 월주의 유연한 생명력과 만나 묘한 팽팽함을 이룹니다. 이 마는 거침없이 앞으로 뻗으려는 본능과 부드럽게 휘어나가는 유연함을 동시에 품고 있어, 폭발적 순발력과 상황 대응력을 함께 갖춘 기질입니다. 계수의 스며드는 감각이 이를 더욱 예민하게 다듬어냅니다.
봄 아침(묘 05~07시)과 새벽 숲(인 03~05시)이 겹치는 이 마는 이른 시간의 톱 스피드가 특기입니다. 도끼처럼 일직선으로 전개하는 주력 구간이 결정적이며, 결단의 순간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목이 4개나 겹쳐 회주마로서의 지구력도 빼어나지만, 절정의 한 방을 노리는 스타일이 더 어울립니다.
화와 토가 비어있어 고삐 잡는 것과 짐을 실어나가는 부분이 취약합니다. 금과 목의 팽팽함이 지나쳐 자신의 결단을 제어하지 못하면 무리 달리기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장거리에서는 오히려 지치기 쉽습니다. 조교사의 안정적 지도와 적절한 페이스 조절이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벼리기 전의 무쇠 도끼(경)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6/21 | 부경 4R | 1200m | – | 11 | 522(-5) | 3/11 | 박재이 | 74.3s | 10.7배 |
| 5/24 | 부경 1R | 1200m | – | 6 | 527(-4) | 3/11 | 서승운 | 75.2s | 2.8배 |
| 4/19 | 부경 1R | 1200m | – | 2 | 531(-3) | 2/12 | 손경민 | 74.9s | 3.1배 |
| 3/22 | 부경 1R | 1300m | – | 7 | 534(+7) | 4/12 | 서강주 | 83.6s | 7.6배 |
| 1/30 | 부경 2R | 1200m | – | 1 | 527(-6) | 3/12 | 최시대 | 77.5s | 16.8배 |
| 11/14 | 부경 1R | 1200m | 양호 | 5 | 533(+18) | 9/9 | 이홍락 | 81.1s | 88.0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5 | 0 | 4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6 | 0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