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 일주의 태양 같은 화가 저녁 흙 위에 내려앉아, 하루를 마무리하는 집중된 힘을 타고났습니다. 정사 월주의 심지 같은 작은 불이 초여름 햇빛처럼 꾸준하게 타오르고, 계묘 연주의 봄이슬이 흙을 적셔 뿌리를 내립니다. 화가 세 개나 모여 있고 금이 없어, 제동 없이 자신의 힘을 모두 쏟아내는 주자입니다.
이 마는 저녁 해가 지면서 마지막 힘을 응축하는 기질입니다. 병화의 큰 불이 술의 마른 흙에 붙어, 하루를 끝내는 순간 모든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초여름 햇빛처럼 반복하는 정사의 심지 같은 불이 그 뒤를 밀어줍니다. 봄 이슬 같은 계수가 흙을 적셔 뿌리를 내리지만, 화가 너무 강해 물은 곧 증발합니다.
이 마는 막판 스퍼트에서 가장 강합니다. 경주 내내 힘을 아끼다가 결승선 앞 백 미터에서 터져 나오는 화력을 펼칩니다. 저녁 해처럼 한 번 꺼지면 안 되므로, 단 한 번의 기회를 모두 걸고 달립니다. 금이 없어 브레이크가 없으니, 스트라이드를 늘려 끝까지 밀어붙이는 주자입니다.
화가 지나쳐 모든 것을 소진하려는 위험이 있습니다. 중반 페이스를 급격히 올리거나 뒤처졌을 때 무리해서 따라붙으려다 불을 너무 일찍 풀면, 막판에 힘이 남지 않습니다. 또한 금의 절제가 없어 부상의 위험도 큽니다. 조교사는 이 마가 마지막 순간을 위해 중원부터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12 | 서울 4R | 1300m | 건조 | 9 | – | – | 서승운 | 0.0s | 0.0배 |
| 7/4 | 서울 2R | 1200m | 건조 | 9 | 474(+18) | 7/10 | 장추열 | 77.1s | 18.1배 |
| 7/5 | 서울 1R | 1000m | 건조 | 3 | 456(+4) | 10/10 | 조인권 | 64.7s | 32.4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2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