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수(壬)가 흐르는 큰 강이라 움직임 자체가 본능이지만, 월주·일주가 토(土) 3개로 깊게 겹쳐 무게감 있게 내딛습니다. 화(火)가 없어 번뜩임보다는 꾸준한 심박으로 거리를 재는 마(馬)입니다.
이 말은 깊은 밭흙 같은 일주(己未)를 타고났습니다. 가을 저녁의 건조함(月주 庚戌)이 더해져 내면의 결기가 단단하고, 어떤 조건에서도 뿌리를 내리는 근성이 있습니다. 연주의 호랑이(寅)가 새벽 숲처럼 깨어있지만, 토가 세 겹이어서 겉으로는 차분하고 신중합니다.
이 말의 달리기는 '폭발'이 아니라 '지속'입니다. 물(壬)이 흐르듯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토의 무게감으로 중원대로의 페이스를 주도합니다. 후반 800m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형질—무게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면서 마지막 직선을 밀어붙입니다.
화(火)가 공백이라 흥분과 예민함에 약합니다. 갑작스러운 정정이나 말장(馬場) 변화에서 심리 동요가 생기면 리듬이 깨질 수 있습니다. 조교 초기에는 토의 완고함으로 변화를 거부하기도 하니, 점진적인 적응과 신뢰 관계 형성이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8/30 | 서울 10R | 1200m | 다습 | 9 | 517(-7) | 9/9 | 김효정 | 75.5s | 20.0배 |
| 7/26 | 서울 10R | 1200m | 양호 | 3 | 524(+6) | 5/10 | 김효정 | 73.9s | 8.4배 |
| 6/21 | 서울 8R | 1400m | 포화 | 2 | 518(+6) | 10/11 | 루이스 | 89.3s | 5.2배 |
| 4/26 | 서울 8R | 1600m | 건조 | 3 | 512 | 10/10 | 김효정 | 105.0s | 2.3배 |
| 3/28 | 서울 11R | 1200m | 건조 | 7 | 512(-1) | 4/11 | 김효정 | 74.6s | 3.7배 |
| 3/1 | 서울 7R | 1400m | 건조 | 2 | 513(-4) | 3/9 | 김효정 | 87.7s | 11.7배 |
| 1/24 | 서울 9R | 1400m | 건조 | 4 | 517(+4) | 1/9 | 김효정 | 86.2s | 7.8배 |
| 12/21 | 서울 7R | 1400m | 다습 | 9 | 513 | 2/11 | 김효정 | 85.5s | 30.6배 |
| 11/16 | 서울 6R | 1300m | 건조 | 2 | 513(+11) | 4/11 | 빅투아르 | 83.0s | 10.5배 |
| 9/28 | 서울 9R | 1200m | 포화 | 10 | 502(+7) | 7/10 | 이용호 | 74.3s | 36.6배 |
| 7/12 | 서울 8R | 1400m | 건조 | 8 | – | – | 김효정 | 0.0s | 0.0배 |
| 5/31 | 서울 7R | 1200m | 건조 | 9 | 495(-3) | 5/11 | 김효정 | 75.6s | 7.4배 |
| 4/19 | 서울 8R | 1200m | 다습 | 4 | 498(-7) | 1/11 | 김효정 | 76.7s | 44.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6 | 1 | 1 |
| 1400m | 4 | 1 | 3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6 | 1 | 2 |
| 다습 | 3 | 1 | 2 |
| 포화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2 | 2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