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갑진의 곧게 밀어붙이는 목기운이 월주·일주의 봄풀 묘(卯)와 만나 끊임없이 자라나는 기질을 얻었습니다. 밭흙 기(己)와 화롯불 정(丁)이 함께하니, 꾸준한 훈련만큼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경주마입니다.
이 말은 봄날 밭에 돋는 풀입니다. 밭흙에서 자라나는 생명력과 거목처럼 곧게 밀어붙이는 시작의 힘을 타고났으니, 조교사의 손길 속에서 저절로 튼튼해집니다. 가꾼 만큼, 달린 만큼 더 강해지는 체질입니다.
작지만 오래 지키는 화롯불처럼, 이 말의 승리는 한 순간의 폭발보다 지속력에서 나옵니다. 게이트부터 결승선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매 경주마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상승곡선을 그립니다. 장거리에서, 여름 경주에서 진가가 드러납니다.
목기운이 지나치게 우세하고 금·수 기운이 비었으니, 과도한 훈련이나 급한 마음에 휘청할 수 있습니다. 봄풀도 가뭄에는 시듭니다.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존중할 때, 이 말의 진정한 능력이 펼쳐집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8/15 | 서울 1R | 1000m | 건조 | 8 | 427(+6) | 7/10 | 이용호 | 63.1s | 32.2배 |
| 6/27 | 서울 1R | 1000m | 건조 | 4 | 421(-1) | 9/11 | 이용호 | 63.7s | 93.3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0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2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