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주가 같은 기해(己亥)로 반복되며 토기운이 압도적입니다. 밭흙이 큰물을 마주하는 구조인데, 월주 무진(戊辰)의 버티는 산이 그 사이에서 물을 제어하려 합니다. 토만 가득하고 나무·불·쇠가 없는 편중된 팔자로, 마치 물을 담으려는 밭이 되어 있습니다.
기해 일주의 경주마는 밭흙처럼 차분하고 포용력 있으나, 해(亥)의 큰물이 자꾸 밀려들어옵니다. 흙이 물을 붙잡으려 하는 간절함이 심합니다. 월주 무진의 산처럼 버티고 막아서는 습성이 있어, 일단 결정하면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토 기운만 네 개로 가득 차 있어, 유연하게 흘러가는 힘이 부족합니다.
이 말은 무언 끝까지 버티는 지구력과 인내심으로 경주하는 타입입니다. 초반 작렬보다는 중반 이후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밀고 나가는 전개에서 강합니다. 큰물을 담아내는 밭처럼, 힘들 수록 더 굳건해지는 기질이 있어 후반전 추격과 탈진 직전의 각축에서 돋보입니다.
토만 많고 목·화·금이 없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변화를 주는 목기운 부족으로 과하게 고집스러워질 수 있고, 열정의 화기 부족으로 순발력이 떨어집니다. 무진 월주가 버티는 것에만 집중하면 답답함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기적 휴식과 페이스 조절이 필수입니다. 겨울밤의 깊은 물에 잠길 위험도 조심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4/22 | 제주 1R | 800m | – | 8 | – | 9/10 | 조희원 | 72.3s | 73.8배 |
| 3/18 | 제주 1R | 800m | – | 4 | 297(+7) | 4/9 | 전현준 | 69.8s | 51.1배 |
| 11/11 | 제주 1R | 800m | – | 7 | 290(+8) | 10/10 | 안득수 | 73.7s | 45.2배 |
| 1/28 | 제주 1R | 800m | – | 9 | 282(-7) | 7/8 | 이성민 | 70.5s | 33.4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800m | 4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4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