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큰 강물(임)이 월주의 이슬비(계)로 부드러워지고, 일주의 작은 불씨(정)가 봄풀(묘)을 태우며 나아갑니다. 목기운이 압도적으로 두텁고 수기운이 받쳐주어, 끈기 있는 주력으로 장거리를 견디는 마의 운명입니다.
이 말은 봄 새벽부터 달릴 준비가 된 마입니다. 호랑이의 질주 본능(임인)을 이슬비처럼 적신(계묘) 뒤, 작은 불씨가 봄풀을 살리듯 조용히 힘을 모아갑니다. 화롯불 같은 꾸준한 심지—한 번 달리면 멈추지 않는 기질을 타고났습니다.
장거리 경주에서 빛나는 팔자입니다. 목기운 삼중(인·묘·묘)이 만드는 끈질긴 스태미나, 그리고 수기운 이중(임·계)이 주는 유연함으로 중반 이후 선두를 빼앗는 강마가 됩니다. 한 번의 폭발보다 끝까지 페이스를 지키는 주력형 승리입니다.
토기운과 금기운이 텅 비었습니다.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번외의 자극에 약합니다. 특히 경주 중 주의산만이나 페이스 급변을 피해야 하며, 일관된 리듬과 신뢰 속에서만 본력을 발휘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심지를 태우는 화롯불(정)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3/13 | 제주 1R | 900m | – | 3 | 259(+2) | 7/8 | 박재희 | 78.7s | 56.5배 |
| 2/13 | 제주 1R | 900m | – | 6 | 257(-4) | 7/10 | 전현준 | 78.3s | 22.4배 |
| 9/12 | 제주 1R | 800m | 다습 | 4 | 261(+9) | 10/10 | 곽석 | 69.6s | 85.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9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3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