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임)의 큰 흐름 위에서 화(병정)가 겹겹이 타오르는 사주입니다. 화가 네 글자를 차지하며 토·금이 없어 질주의 추진력은 강하지만, 흐름을 다스릴 안정성이 약합니다. 경주마로서 빠르고 뜨거운 질주는 타고났으되, 마지막 고비에서 무너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정(丁)의 심지 같은 집중과 병(丙)의 태양 같은 화력이 겹칩니다. 안팎으로 타오르는 이 말은 한 번 달리기 시작하면 멈출 줄 모르는 기질입니다. 초여름 햇빛 아래서 정오의 열기로 내달릴 때가 가장 강한데, 그 순간 이 말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납니다.
임(壬)의 큰 강물처럼 흐르는 추진력 위에서 화의 불길이 일렁입니다. 단거리 스프린트에서 폭발적이며, 시원하게 몸을 풀고 박차를 가할 때 최고의 속도를 낸다. 다만 화만 많고 토·금이 없어서 무게 중심을 잡기 어렵고, 직선 코스에서는 강하지만 코너에서 줄세우기가 필요합니다.
화가 과하면 기운이 흩어집니다. 장거리 경주나 반복된 출전으로 지치면 겹불의 강점이 약점이 되어 오히려 타다남은 재를 남기게 됩니다. 휴식과 회복의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되며, 한 번의 크래시로 재기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으니 조교사의 세심한 휴마 관리가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심지를 태우는 화롯불(정)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10 | 제주 3R | 900m | 건조 | 6 | 267(+2) | 1/7 | 강수한 | 74.4s | 5.6배 |
| 8/28 | 제주 3R | 1000m | 포화 | 8 | – | 3/10 | 강수한 | 83.7s | 36.0배 |
| 5/23 | 제주 4R | 1000m | – | 3 | 265(+7) | 7/8 | 원유일 | 86.0s | 28.7배 |
| 5/2 | 제주 4R | 1110m | – | 1 | 258(-6) | 8/9 | 이동준 | 97.2s | 18.8배 |
| 4/3 | 제주 4R | 1000m | – | 2 | 264(-2) | 8/10 | 곽석 | 87.1s | 12.8배 |
| 2/28 | 제주 3R | 1110m | – | 1 | 266(-6) | 8/10 | 김한남 | 97.4s | 26.4배 |
| 2/7 | 제주 3R | 1110m | – | 10 | – | 7/10 | 김한남 | 97.7s | 14.0배 |
| 1/24 | 제주 2R | 1000m | – | 8 | 272(+15) | 4/10 | 김한남 | 84.6s | 4.5배 |
| 6/27 | 제주 5R | 1110m | 건조 | 10 | 257(+1) | 10/10 | 강수한 | 99.1s | 5.3배 |
| 6/13 | 제주 3R | 1000m | 건조 | 10 | 256(+3) | 4/10 | 곽석 | 85.8s | 9.6배 |
| 5/30 | 제주 2R | 900m | 건조 | 6 | 253(+3) | 1/10 | 강수한 | 74.8s | 28.2배 |
| 9/27 | 제주 1R | 800m | 건조 | 7 | 250(+3) | 5/10 | 박성광 | 67.4s | 7.0배 |
| 9/6 | 제주 1R | 800m | 건조 | 5 | – | 4/10 | 박성광 | 67.9s | 5.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000m | 5 | 0 | 1 |
| 1110m | 4 | 0 | 0 |
| 900m | 2 | 2 | 2 |
| 8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6 | 2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13 | 2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