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일주의 차갑고 예리한 보석이 언 땅 위에 서 있고, 신묘년주의 봄 기운과 임진월주의 큰 물줄기가 교차합니다. 토·금이 무겁고 화가 비어 있어, 강인함과 민첩함은 있으나 열정의 불꽃이 약한—막힌 듯 흐르는 기운입니다.
언 땅 위에서 빛나는 다듬어진 보석처럼, 이 말은 찬 아침빛 속에서 가장 선명합니다. 신의 예리함과 축의 착실함이 만나 섬세한 감각과 끈질긴 근성을 타고났습니다. 그러나 봄 기운(묘·진)이 층층이 겹쳐도 화의 열정이 없어, 자신의 힘을 온전히 폭발시키기보다는 조용히 차곡차곡 쌓아가는 스타일입니다.
이 말은 한 번의 질주보다 인내의 경주에 맞습니다. 토·금의 무거운 기운 속에서 임진의 큰 물처럼 페이스를 흔들지 않고 밀어붙이는 끈기, 신의 칼날 같은 집중력으로 마지막 직선에서 빛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가 약해 순간의 폭발력은 제한적이지만, 장거리와 반복된 경주에서 안정적인 기록을 낸다면 믿을 만합니다.
봄 기운이 물속에 갇혀 있고 화가 비어 있어, 초반 모멘텀을 잃거나 피로가 누적되면 힘을 내지 못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또한 토·금의 무게로 유연함이 떨어져, 갑작스러운 페이스 변화나 스타트의 흔들림에 약할 수 있습니다. 조교 과정에서 화(열정·활력)를 자극하는 훈련과 정서적 자극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다듬어진 보석과 바늘(신)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6/21 | 서울 7R | 1200m | – | 3 | 478(+1) | 10/11 | 이혁 | 77.4s | 68.7배 |
| 5/3 | 서울 8R | 1200m | – | 4 | 477(+24) | 10/10 | 김철호 | 77.4s | 38.1배 |
| 2/15 | 서울 7R | 1200m | – | 11 | 453(-8) | 12/12 | 권석원 | 81.6s | 31.9배 |
| 1/18 | 서울 9R | 1200m | – | 9 | 461(-5) | 12/13 | 권석원 | 77.6s | 20.4배 |
| 11/30 | 서울 6R | 1300m | – | 2 | 466(-12) | 13/13 | 서승운 | 84.2s | 32.9배 |
| 9/28 | 서울 7R | 1400m | – | 9 | 478(-7) | 12/12 | 김혜선 | 91.1s | 8.7배 |
| 8/10 | 서울 8R | 1300m | – | 10 | 485(-6) | 10/10 | 이쿠야스 | 89.0s | 2.4배 |
| 7/12 | 서울 11R | 1300m | – | 5 | 491(+1) | 1/12 | 이쿠야스 | 81.6s | 2.1배 |
| 6/14 | 서울 8R | 1200m | – | 7 | 490(+11) | 1/11 | 이쿠야스 | 74.7s | 1.9배 |
| 5/4 | 서울 2R | 1200m | – | 4 | 479(+6) | 1/11 | 이쿠야스 | 76.3s | 2.0배 |
| 3/23 | 서울 4R | 1300m | – | 3 | 473(-5) | 1/11 | 이쿠야스 | 82.7s | 4.0배 |
| 2/23 | 서울 2R | 1200m | – | 13 | 478(+10) | 5/14 | 이쿠야스 | 77.4s | 10.5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7 | 2 | 2 |
| 1300m | 4 | 2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2 | 4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