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화(火)가 기초 에너지를 밝게 밀어붙이지만, 월주와 일주에 모두 수(水)가 있어 그 추진력을 차분히 다스립니다. 토(土)가 두텁게 깔려 있어 꾸준함과 인내의 마는 우직한 에너지를 타고났습니다.
이슬비처럼 스며드는 계(癸)가 마른 흙 미(未)에 깊이 박혀 있습니다. 경주마로서 이는 폭발적 스타트보다 경주 후반부로 갈수록 흙을 차고 일어서는 강인함을 뜻합니다. 연주의 태양 병(丙)이 총명함으로 받쳐주지만, 목(木)이 없어 턴을 재빠르게 꺾는 것보다 직선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마입니다.
임(壬)의 큰 강이 월주에서 흐르고, 봄 아침의 젖은 흙 진(辰)이 뒷받침합니다. 장거리 레이스에서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중반부부터 점진적으로 올라오는 주법이 특기입니다. 마구간에서의 단련과 컨디션 관리에 성실한 만큼, 경기 경험이 쌓일수록 성적이 오르는 늦깎이형 경주마입니다.
가을 문턱의 쇠 신(申)이 화의 에너지를 자르고 있어, 한여름 피크를 지난 뒤 급격한 체력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토가 두텁지만 목이 전무해 상처 회복이 더딘 편입니다. 장기 휴마나 무리한 복귀는 금물이며, 계절 변화에 따른 정밀한 건강 진단이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2/8 | 서울 11R | 1200m | – | 5 | 485(+1) | 5/11 | 이동국 | 75.0s | 24.4배 |
| 11/3 | 서울 8R | 1700m | – | 2 | 484(+11) | 8/12 | 이혁 | 111.8s | 15.4배 |
| 9/29 | 서울 8R | 1600m | – | 7 | 473(-6) | 8/10 | 이혁 | 102.8s | 12.8배 |
| 8/24 | 서울 11R | 1900m | – | 8 | 479(-9) | 8/8 | 김동수 | 128.1s | 5.0배 |
| 6/23 | 서울 7R | 1800m | – | 9 | 488(+1) | 4/9 | 안토니오 | 120.0s | 5.7배 |
| 5/25 | 서울 9R | 1800m | – | 3 | 487(-2) | 2/12 | 안토니오 | 117.0s | 4.8배 |
| 4/27 | 서울 10R | 1800m | – | 7 | 489(-2) | 7/12 | 김동수 | 118.6s | 3.0배 |
| 3/24 | 서울 9R | 1700m | – | 6 | 491(+11) | 3/12 | 김동수 | 111.0s | 13.1배 |
| 2/17 | 서울 8R | 1400m | – | 12 | 480(-16) | 8/11 | 임기원 | 89.5s | 20.8배 |
| 1/19 | 서울 10R | 1300m | – | 2 | 496(+6) | 1/11 | 김동수 | 81.3s | 1.8배 |
| 12/16 | 서울 7R | 1300m | – | 11 | 490(+3) | 2/12 | 김동수 | 81.0s | 4.4배 |
| 11/18 | 서울 7R | 1300m | – | 9 | 487(+2) | 1/10 | 김동수 | 81.4s | 10.0배 |
| 10/27 | 서울 7R | 1000m | – | 10 | 485(+4) | 5/11 | 김정준 | 62.0s | 44.7배 |
| 9/29 | 서울 10R | 1000m | – | 8 | 481(+20) | 9/12 | 이찬호 | 62.7s | 64.1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800m | 3 | 0 | 1 |
| 1300m | 3 | 2 | 3 |
| 1700m | 2 | 0 | 1 |
| 10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4 | 2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