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와 일주가 모두 무술(戊戌)로 겹쳐 토(土)의 무게가 이중으로 눌러앉혔습니다. 버티고 지키는 산의 성질이 강한 가운데, 월주 을묘(乙卯)의 봄 생명력이 이 무거운 흙을 뚫고 뻗으려 합니다. 토가 압도적이고 화·금·수가 모두 비어 있어, 이 말은 무게 있는 발걸음으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지배하는 타입입니다.
겹으로 굳은 산처럼, 이 경주마는 무게감 있는 체격과 흔들리지 않는 기질을 타고났습니다. 봄의 덩굴 을(乙)이 흐르지만 큰 산 무(戊)의 무게가 주도권을 쥡니다. 느리고 묵직한 박자로 시작하되, 끝까지 넘어지지 않는 안정성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선행이나 스퍼트보다는 중원 이후 막판 버티기에서 빛을 발합니다. 라스트 스팏에서 다른 말들이 지칠 때 여전히 단단한 다리로 밀어붙이는 스타일—무술의 저녁 흙이 역광 속에서 가장 견고해집니다. 예측 가능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경주가 이 말의 승리 공식입니다.
화(火)와 금(金)이 비어 있어 심각한 부상이나 돌발 상황에 대한 회복력이 약합니다. 또한 토 과다로 기질이 경직될 수 있으므로, 월주 을묘의 유연함을 살리기 위해 훈련 과정에서 과도한 고강도 레짐을 피해야 합니다. 천천히 풀어지는 준비가 나이 먹을수록 중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움직이지 않는 큰 산(무)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7/16 | 서울 6R | 1400m | – | 6 | 482(+8) | 3/8 | 이혁 | 87.5s | 2.7배 |
| 6/12 | 서울 4R | 1400m | – | 9 | 474(-1) | 3/11 | 박태종 | 87.5s | 1.8배 |
| 5/8 | 서울 4R | 1400m | – | 5 | 475(+1) | 2/9 | 이혁 | 88.9s | 5.7배 |
| 4/3 | 서울 2R | 1300m | – | 9 | 474(+1) | 3/12 | 조한별 | 82.1s | 4.1배 |
| 2/20 | 서울 4R | 1300m | – | 2 | 473(+2) | 2/14 | 조한별 | 83.4s | 10.8배 |
| 1/15 | 서울 4R | 1300m | – | 6 | 471(-9) | 5/12 | 김아현 | 84.8s | 7.1배 |
| 12/11 | 서울 4R | 1400m | – | 9 | 480(+2) | 3/12 | 다비드 | 90.8s | 8.4배 |
| 11/6 | 서울 3R | 1200m | – | 11 | 478(+13) | 7/12 | 정정희 | 76.5s | 7.8배 |
| 1/29 | 서울 5R | 1400m | – | 12 | 465(-8) | 6/12 | 조상범 | 90.0s | 14.4배 |
| 12/6 | 서울 2R | 1200m | – | 8 | – | 6/14 | 조상범 | 77.3s | 253.0배 |
| 10/23 | 서울 1R | 1200m | – | 8 | 473(-7) | 12/14 | 조재로 | 77.8s | 11.2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5 | 0 | 4 |
| 1300m | 3 | 0 | 2 |
| 1200m | 3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1 | 0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