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흙(토) 기질이 두터우면서도 가을 저녁 쇠(金)로 결실된 일주가 핵심입니다. 봄 아침의 작은 불(화)이 지켜주고, 초겨울 큰물(수)이 근력을 키워 주는 구조—심었던 것들을 온몸으로 거두어내는 경주마입니다.
이 말은 땅에서 천천히 단단해지는 성질입니다. 밭흙 같은 포용력으로 모든 자극을 받아들이고, 가을 저녁 잘 여문 쇠처럼 결실의 순간에 단단함을 드러냅니다. 심겨진 그 자리에서 뿌리 깊게 자라나는 말의 기질—성급함 없이 준비된 힘을 모읍니다.
봄 아침 토끼처럼 작지만 오래 타오르는 불이 이 말을 밀어냅니다. 초겨울의 큰물이 다리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결국 가을 저녁 쇠 같은 순간에 모든 힘을 내보냅니다. 긴 직선에서 차분히 속도를 올리다가, 결승선 앞에서 단단하게 터지는 주력형 말입니다.
토가 너무 두터우면 무거워집니다. 봄볕을 마다하고 땅만 파고 있으면, 결실도 그 자리에서 썩을 수 있습니다. 큰물(수)의 흐름을 거슬리지 말고, 작은 불(화)을 믿고 매 경주마다 봄 아침처럼 신선하게 출발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5/14 | 서울 1R | 1300m | – | 1 | 422(+8) | 5/11 | 김혜선 | 83.3s | 4.4배 |
| 4/8 | 서울 3R | 1200m | – | 6 | 414(+6) | 3/11 | 조인권 | 77.0s | 3.0배 |
| 10/23 | 서울 4R | 1200m | – | 5 | 408(-7) | 7/10 | 함완식 | 77.4s | 24.2배 |
| 9/25 | 서울 3R | 1200m | – | 7 | 415(-9) | 5/10 | 안토니오 | 76.3s | 11.1배 |
| 8/20 | 서울 2R | 1200m | – | 7 | 424(-1) | 8/12 | 김태희 | 76.0s | 12.0배 |
| 7/3 | 서울 1R | 1200m | – | 5 | 425(+3) | 4/8 | 문세영 | 76.5s | 1.4배 |
| 6/12 | 서울 2R | 1200m | – | 2 | 422(+3) | 4/8 | 김효정 | 75.8s | 11.3배 |
| 5/14 | 서울 1R | 1200m | – | 5 | 419(-5) | 3/10 | 김효정 | 77.6s | 24.1배 |
| 4/3 | 서울 1R | 1200m | – | 3 | 424(+4) | 7/10 | 김효정 | 77.5s | 53.5배 |
| 3/5 | 서울 1R | 1200m | – | 8 | 420(-17) | 8/10 | 김효정 | 79.0s | 83.4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9 | 0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0 | 0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