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일 삼주가 모두 토(土)의 기운을 담아 토 오행이 압도적으로 두텁다. 갑진의 거목이 기해·기사 토의 두터운 밭흙 위에 뿌리내려, 차곡이 자라나되 본래의 속도감보다는 견고함과 안정성을 타고난 운명이다.
갑진 거목은 본디 밀어붙이는 시작의 힘을 가졌으나, 기해·기사의 두터운 토 오행이 그 위에 깔려 있다. 땅의 안목으로 천천히 뿌리를 내리는 성질로, 경주마는 폭발적인 출발보다는 중반 이후 어느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스태미나와 안정성을 지닌다.
이 말은 초반부터 무리하게 앞서가는 경마를 하지 않는다. 중거리 중장거리에서 차근차근 위치를 올리다가 막판 100m에서 드러나는 저력으로 결정짓는 타입이다. 토 오행의 두터움은 흔들림 없이 일관된 페이스 유지를 뜻한다.
금(金) 오행이 완전히 비어 있다는 점이 약점이다. 토 오행의 완고함이 지나쳐 변화하는 경마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고집스럽게 한 가지 주법만 고수하다 역전당할 수 있다. 급변하는 경주 상황에서 유연함을 잃지 않기를.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곧게 자라는 거목(갑)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4/24 | 서울 2R | 1200m | – | 7 | 449(-3) | 11/12 | 김태훈 | 80.0s | 188.5배 |
| 3/5 | 서울 1R | 1200m | – | 10 | 452(+2) | 10/10 | 조한별 | 79.6s | 448.1배 |
| 2/12 | 서울 3R | 1300m | – | 11 | 450(-13) | 12/14 | 박병윤 | 86.0s | 117.7배 |
| 1/8 | 서울 2R | 1200m | – | 12 | 463(-1) | 8/12 | 박병윤 | 77.9s | 267.1배 |
| 12/11 | 서울 3R | 1200m | – | 13 | 464(-8) | 11/14 | 박병윤 | 78.6s | 255.3배 |
| 11/13 | 서울 2R | 1000m | – | 9 | 472(+7) | 7/10 | 박병윤 | 65.1s | 77.5배 |
| 10/9 | 서울 1R | 1000m | – | 6 | 465(+6) | 11/12 | 김정준 | 63.7s | 158.8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4 | 0 | 0 |
| 10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7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