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주의 기(己) 토가 겹쳐 흙의 기운이 두텁고, 월주 정묘의 봄 불씨가 그 흙을 천천히 덥힙니다. 금기운이 없어 빠른 폭발보다는 지구력과 인내의 마장(馬章)을 타고났습니다.
기미 일주의 깊게 겹친 마른 밭과 기해 연주의 큰물이 함께하니, 이 마는 흙을 품은 채 무한정 견디는 기질입니다. 느리지만 멈추지 않는—마치 모래밭을 파고 내려가는 발굽처럼 한 발 한 발이 확실한 경주마입니다.
정묘 월주의 작지만 오래 지키는 불이 핵심입니다. 초반 스타트는 뒤처져도 중거리부터 본 기운을 드러내며, 직선에서 토 기운의 끝장 인내력으로 추월하는 마입니다. 스태미나 레이스, 장거리 코스에서 빛나는 승리 패턴을 지녔습니다.
금기운의 공백이 최약점입니다. 갑작스러운 박자 변화나 급한 방향전환에서 리듬을 잃기 쉽고, 무리한 초반 가속은 후반부 탈진을 부릅니다. 조교 단계에서 '천천한 준비'를 철저히—서두르지 않은 마만이 이 팔자의 진가를 발휘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4 | 부경 6R | 1200m | – | 4 | 479(+4) | 11/12 | 김어수 | 76.7s | 61.8배 |
| 8/19 | 부경 5R | 1200m | – | 10 | 475(+13) | 11/11 | 송경윤 | 76.5s | 22.8배 |
| 8/6 | 부경 6R | 1200m | – | 1 | – | – | 송경윤 | 0.0s | 0.0배 |
| 7/1 | 부경 4R | 1200m | – | 3 | 462(-7) | 1/11 | 송경윤 | 75.6s | 24.2배 |
| 6/17 | 부경 3R | 1200m | – | 3 | – | 10/12 | 송경윤 | 77.4s | 59.0배 |
| 5/22 | 부경 3R | 1200m | – | 4 | 469(-10) | 12/12 | 모준호 | 77.2s | 59.7배 |
| 3/4 | 부경 7R | 1200m | – | 8 | 479(-6) | 10/10 | 서승운 | 78.1s | 27.5배 |
| 1/30 | 부경 3R | 1200m | – | 10 | 485(+2) | 12/14 | 김혜선 | 77.0s | 25.8배 |
| 1/7 | 부경 5R | 1200m | – | 1 | 483(-6) | 13/14 | 김혜선 | 76.9s | 8.8배 |
| 12/5 | 부경 1R | 1000m | – | 4 | 489(+5) | 1/12 | 김혜선 | 61.4s | 10.5배 |
| 10/29 | 부경 1R | 1000m | – | 11 | 484(+4) | 8/12 | 김어수 | 63.6s | 99.6배 |
| 9/17 | 부경 1R | 1000m | – | 5 | 480(+4) | 9/10 | 다실바 | 64.1s | 44.4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8 | 1 | 1 |
| 1000m | 3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11 | 2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