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토(기)가 월주의 화(병)를 받아 모든 기운을 끌어올리고, 목기운이 이중으로 겹쳐 앞으로 나아가려는 본성이 강합니다. 하지만 일주에서 쇠(신)가 곧은 나무(갑)를 향하니, 가장 강할 때 가장 부러지기 쉬운 숙명입니다.
이 마는 무언가를 밀어붙이는 힘에서 태어났습니다. 봄의 호랑이(인)가 온몸으로 뿜어내는 화(병)와, 밭흙처럼 모든 것을 받아내는 기질(기)이 만나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렬합니다. 쉴 줄 모르는 질주자의 기상입니다.
초가을 오후, 햇빛이 기울어질 때 이 마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봄의 기운이 고스란히 담긴 몸으로 직선을 그으며 나아가는 그 순간, 관중들은 가장 곧고 빠른 질주를 봅니다. 막판 스퍼트에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한 점에 모아 결승선을 향해 관통하는 타입입니다.
곧은 것일수록 꺾이기 쉽습니다. 가을 문턱의 쇠가 그 곧음을 향할 때, 다리 한 번의 실수, 박자 하나의 어긋남이 전체를 흔듭니다. 피크를 유지하려는 욕심이 부상을 부르지 않도록, 가을로 접어드는 시즌에는 특별히 조심스러운 돌봄이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곧게 자라는 거목(갑)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2/28 | 부경 8R | 1200m | 건조 | 8 | 451(-6) | 12/12 | 김동영 | 76.3s | 51.9배 |
| 2/16 | 부경 5R | 1800m | 양호 | 4 | – | 11/12 | 전진구 | 122.7s | 62.7배 |
| 1/19 | 부경 5R | 1600m | 건조 | 6 | 457(-9) | 12/12 | 다나카 | 106.3s | 35.5배 |
| 5/24 | 부경 8R | 1600m | 건조 | 6 | 466(+7) | 1/8 | 다실바 | 101.6s | 3.1배 |
| 4/28 | 부경 4R | 1600m | 건조 | 12 | – | 1/12 | 다실바 | 100.7s | 4.1배 |
| 3/17 | 부경 5R | 1600m | 건조 | 8 | 459(-1) | 2/12 | 김동영 | 101.6s | 21.8배 |
| 2/2 | 부경 6R | 1800m | 건조 | 7 | 460(-13) | 10/12 | 이홍락 | 121.1s | 44.3배 |
| 12/24 | 부경 8R | 1200m | – | 3 | 473(-3) | 6/11 | 이효식 | 75.1s | 13.6배 |
| 11/24 | 부경 4R | 1200m | – | 4 | 476(+20) | 3/11 | 정도윤 | 76.2s | 6.7배 |
| 3/10 | 부경 4R | 1200m | – | 9 | 456(-4) | 6/12 | 윤형석 | 75.2s | 2.5배 |
| 2/10 | 부경 4R | 1200m | – | 5 | 460(-4) | 1/10 | 정도윤 | 72.9s | 9.3배 |
| 1/13 | 부경 5R | 1200m | – | 2 | 464(+3) | 6/12 | 이성재 | 73.9s | 31.7배 |
| 4/29 | 부경 1R | 1200m | – | 1 | 461(-4) | 2/10 | 조인권 | 75.8s | 2.7배 |
| 4/1 | 부경 2R | 1200m | – | 3 | 465(+3) | 2/10 | 유현명 | 76.0s | 36.9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8 | 1 | 4 |
| 1600m | 4 | 2 | 3 |
| 18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6 | 2 | 3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14 | 3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