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 일주의 유연한 기질이 월주 무인의 강인함과 만나, 연주 경자의 날카로운 결단력을 품었습니다. 목·수 두터운 구성은 부드러우면서도 거침없는 주로(走路)를 그리며, 화의 부재는 과열 없이 차갑게 집중하는 경주마의 강점입니다.
봄풀 위 내리는 이슬비처럼, 이 말은 조용히 힘을 모으며 자랍니다. 호랑이의 새벽 숲 같은 월주 무인이 그 안에 큰 산처럼 자리해 어떤 장애물도 침착하게 버텨내는 기질을 만들었습니다. 겨울밤의 물에서 나온 경(庚)의 쇠를 품어, 필요할 때는 날카롭게 부딪히는 말입니다.
이 말은 긴 직선에서 그 진가를 드러냅니다. 목(卯·寅)의 생동력이 두겹으로 몸에 배어, 처음부터 끝까지 리듬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며 달립니다. 계(癸)의 부드러움은 회피의 언어가 아니라 모든 속도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기술이고, 무인의 산 같은 심장은 골에 앞두고도 동요하지 않게 합니다.
화(火)의 완전한 부재가 고민입니다. 이 말은 흥분을 모르는 대신 순간의 결정적 폭발력이 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막판 스퍼트가 필요한 혼전 속에서 상대의 불길에 밀릴 가능성이 있으니, 초반 위치잡기와 템포 관리가 생명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5/17 | 부경 4R | 1400m | 건조 | 2 | 428(-11) | 8/12 | 진겸 | 89.2s | 19.7배 |
| 11/24 | 부경 6R | 1600m | – | 3 | 439(+6) | 2/11 | 정우주 | 103.6s | 25.5배 |
| 10/20 | 부경 7R | 1400m | – | 10 | 433(-5) | 7/11 | 서승운 | 88.6s | 4.7배 |
| 9/24 | 부경 3R | 1400m | – | 9 | 438(+7) | 2/11 | 최시대 | 89.0s | 5.7배 |
| 7/23 | 부경 4R | 1400m | – | 8 | 431(+3) | 5/10 | 최시대 | 88.8s | 8.3배 |
| 6/18 | 부경 2R | 1400m | – | 8 | 428(-14) | 1/8 | 서승운 | 89.6s | 6.7배 |
| 4/2 | 부경 1R | 1300m | – | 4 | 442(+1) | 5/9 | 다실바 | 83.8s | 10.1배 |
| 3/17 | 부경 2R | 1300m | – | 9 | 440(-1) | – | 최시대 | 0.0s | 0.0배 |
| 2/3 | 부경 1R | 1300m | – | 1 | 441(+3) | 3/10 | 모준호 | 83.3s | 8.4배 |
| 1/8 | 부경 1R | 1200m | – | 10 | 438(+5) | 4/12 | 모준호 | 76.8s | 81.9배 |
| 11/20 | 부경 1R | 1200m | – | 12 | 433(+7) | 11/12 | 서승운 | 78.8s | 70.5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5 | 1 | 2 |
| 1300m | 2 | 0 | 1 |
| 12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10 | 1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