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축 일주가 은근한 침투력의 기질이고, 신사 월주의 예리함과 경자 연주의 단호함이 겹쳐 금·수가 두터워진다. 목이 없어 급한 방향 전환보다는 한 길로 깊이 파고드는, 서릿발 같은 경주마의 운명이다.
얼어붙은 땅에 이슬비가 스며들 듯, 이 경주마는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내면에 강한 침투력을 지녔다. 신사의 예리한 금과 경자의 단호한 결단력이 더해지니, 느려 보여도 한 번 달리기 시작하면 상대방 틈을 정확히 파고드는 주행 스타일이 될 것이다.
이 마는 빠른 스타트보다 중반 이후 저력을 드러낸다. 금수의 두터운 기질이 장거리 내구성을 만들고, 신사의 섬세함이 페이스 조절을 돕는다. 맨 앞에서 이기는 타입이 아닌, 막판에 상대를 압박하는 추격형 주자다.
목이 완전히 비어있다는 것이 약점이다. 방향을 급히 꺾거나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순간에 경직될 수 있다. 또한 겨울 물(자)과 언 땅(축)의 중첩으로 추운 환경에서는 기량이 떨어질 수 있으니, 따뜻한 계절의 레이스에 더 집중해야 한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2/10 | 서울 2R | 1300m | – | 9 | 452(+4) | 8/11 | 신형철 | 84.9s | 102.9배 |
| 11/11 | 서울 3R | 1200m | – | 5 | 448(-7) | 8/10 | 이동진 | 78.5s | 40.4배 |
| 9/2 | 서울 4R | 1200m | – | 6 | 459(-1) | 8/11 | 조재로 | 77.9s | 171.2배 |
| 6/24 | 서울 2R | 1300m | – | 1 | 460(+10) | 11/11 | 김아현 | 85.7s | 122.4배 |
| 6/11 | 서울 2R | 1200m | – | 4 | 450(+7) | 9/11 | 박병윤 | 76.8s | 147.7배 |
| 5/20 | 서울 2R | 1200m | – | 7 | 443(+3) | 10/11 | 이상규 | 78.6s | 102.1배 |
| 4/16 | 서울 2R | 1200m | – | 5 | 440(-2) | 11/11 | 김옥성 | 78.9s | 94.6배 |
| 2/5 | 서울 2R | 1200m | – | 3 | 442(-2) | 9/10 | 이동진 | 81.5s | 84.6배 |
| 12/25 | 서울 1R | 1000m | – | 9 | 444(+2) | 10/12 | 이용호 | 65.5s | 112.4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6 | 0 | 0 |
| 13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9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