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주의 금(庚)이 두 번 반복되며 절단과 돌진의 에너지를 강화합니다. 일주 정미의 오래 버티는 불이 이 금의 기백을 받아, 짧은 구간을 최대 강도로 질주하되 끝까지 심지를 잃지 않는 경주마의 운명입니다.
마른 흙 위의 화롯불, 그 위에 무쇠 도끼의 결단력이 내려앉습니다. 작은 불씨지만 품은 것은 매우 집요합니다. 경주마로서 폭발적인 스타트와 일관된 리듬감을 모두 갖춘 체질로, 한 번 게이트가 열리면 심지를 태우듯 앞만 보고 내달립니다.
금이 두텁고 목이 없는 팔자는 '억제할 수 없는 돌진'을 의미합니다. 중거리 경주에서 강한 추진력으로 중반부를 주도하되, 무조건 앞서기보다 자신의 리듬을 지키며 마지막 직선에서 남은 불씨를 모두 태우는 스타일입니다. 대기와 결정의 순간이 명확합니다.
오래 버티는 불이지만, 한여름의 마른 흙 위에 있습니다. 장거리 경주에서는 땅의 수분 부족으로 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으며, 너무 이른 질주로 기를 소진하면 직선에서 무너질 위험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호흡 조절과 보습이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심지를 태우는 화롯불(정)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2/3 | 서울 4R | 1700m | 양호 | 2 | 492(+1) | 1/12 | 문정균 | 114.1s | 9.5배 |
| 6/10 | 서울 3R | 1200m | – | 11 | 491(+13) | 10/11 | 문정균 | 79.9s | 47.0배 |
| 3/11 | 서울 1R | 1200m | – | 6 | 478(+3) | 4/11 | 김옥성 | 77.5s | 94.0배 |
| 1/29 | 서울 1R | 1300m | – | 7 | 475(-16) | 9/11 | 김옥성 | 87.2s | 60.8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4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