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얼음 같은 신금(辛)의 정교함이 봄의 용(辰)을 만나 활력을 얻지만, 일주의 계사(癸巳)에서 물이 불 앞에서 자꾸 숨게 됩니다. 토와 수가 두터운 팔자는 끈기와 침착함을 타고났지만, 목기가 비어 순간의 폭발력이나 과감한 스타트가 약합니다.
이 말은 새벽 언 땅(신축)에서 태어나 봄의 촉촉한 기운(임진)을 받았습니다. 골격은 차갑고 정밀하지만, 궤도에 올라서면 끈기 있게 나아갑니다. 다만 일주의 아침 햇불(사) 앞에서 이슬(계)처럼 자꾸 물러나려는 습성이 있어, 결정적 순간에 망설임이 생깁니다.
봄 강물(임진)의 흐름을 타되, 이 말은 급류보다는 침착한 페이스를 선호합니다. 토가 두터워 마디마디서 안정적으로 발을 디디며, 수가 두터워 비가 온 뒤 더 잘 달립니다. 골목길 경주보다는 거리가 긴 레이스에서 후반부 강점을 발휘하며, 폭발적 우승보다는 꾸준한 입상이 팔자입니다.
목기가 완전히 비어 있어, 기(氣)의 팽창이 제한됩니다. 스타트 신호 직후 첫 박자를 놓치거나, 선행마와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또한 여름 무더위 속 계절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5~8월 컨디션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주도권을 쥐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를 내 스며드는 이슬비(계)가 다스리는 자리라, 주도권을 쥐고 과감하게 밀 수 있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3/16 | 서울 6R | 1300m | 건조 | 1 | 422 | 6/11 | 이혁 | 83.9s | 4.2배 |
| 2/3 | 서울 8R | 1200m | 양호 | 5 | 422(-11) | 11/12 | 임기원 | 77.4s | 2.8배 |
| 12/31 | 서울 5R | 1200m | – | 9 | 433(+1) | 4/11 | 임기원 | 74.8s | 4.3배 |
| 11/26 | 서울 6R | 1200m | – | 11 | 432(+8) | 4/11 | 이혁 | 76.7s | 5.0배 |
| 10/21 | 서울 3R | 1200m | – | 3 | 424(+13) | 1/12 | 안토니오 | 75.9s | 2.4배 |
| 9/17 | 서울 1R | 1000m | – | 4 | – | 2/10 | 김태희 | 61.8s | 4.6배 |
| 8/12 | 서울 1R | 1000m | – | 6 | 411(-2) | 4/11 | 김용근 | 61.9s | 5.5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4 | 1 | 1 |
| 1000m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7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