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주가 임인(壬寅)으로 반복되며 새벽의 강렬한 기운을 두 번 받습니다. 목과 수가 두텁고 금이 비어 있어, 제약 없이 폭발적 에너지를 분출하되 자제력이 약한 팔자입니다. 일주 병진의 태양이 봄 흙을 데우니, 거침없이 내달리되 어린 나이에 번아웃되기 쉬운 말의 운명입니다.
병(丙)의 태양 같은 투명함이 봄 용(辰)의 젖은 흙 위에서 활활 타오릅니다. 이것이 경주마의 뼈와 혈육을 이루었으니, 출발선에서부터 눈에 띄는 스피드와 화려함을 지닌 말입니다. 연월주 임인이 반복되며 새벽 호랑이의 포식 본능이 배로 들어 있어, 경쟁 본능이 타고났습니다.
목과 수의 두터운 기운이 앞으로만 몰아갑니다. 초반부터 선두로 나가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 중거리 이상의 빠른 페이스를 주도하며 후반까지 힘을 유지하는 말입니다. 금이 비어 있어 브레이크나 조절이 약하므로, 기량 대비 너무 빨리 나가거나 강압적으로 운영되면 폭발적 성과를 냅니다.
태양은 한 때 만물을 데우지만 타고 나면 재가 됩니다. 폭발적 초반 성적으로 과다 운영되거나 너무 일찍 혹사되면, 아직 멀 남은 경마 인생을 불태워 버립니다. 금의 부재는 절제와 회복력의 부족을 뜻하니, 장기 관점의 계획적 운용이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3/14 | 서울 4R | 1800m | 양호 | 6 | 492(+4) | 11/11 | 유승완 | 122.7s | 55.6배 |
| 2/28 | 서울 7R | 1400m | 건조 | 1 | 488(-1) | 7/11 | 유승완 | 90.0s | 38.8배 |
| 1/31 | 서울 4R | 1400m | 건조 | 10 | 489(-1) | 6/11 | 유승완 | 88.6s | 97.8배 |
| 1/10 | 서울 7R | 1400m | 양호 | 7 | 490(-2) | 7/11 | 유승완 | 89.8s | 33.1배 |
| 12/20 | 서울 5R | 1300m | 포화 | 5 | 492(-6) | 7/11 | 유승완 | 80.2s | 53.0배 |
| 11/30 | 서울 5R | 1400m | 다습 | 11 | 498(+13) | 11/11 | 이혁 | 91.8s | 15.6배 |
| 8/17 | 서울 4R | 1300m | 양호 | 11 | – | – | 유승완 | 0.0s | 0.0배 |
| 5/24 | 서울 3R | 1300m | 다습 | 1 | 485(+3) | 1/10 | 유승완 | 82.7s | 4.6배 |
| 5/3 | 서울 1R | 1200m | 포화 | 8 | 482(+1) | 4/11 | 유승완 | 76.3s | 25.6배 |
| 4/13 | 서울 2R | 1400m | 포화 | 6 | 481(-2) | 6/10 | 장추열 | 90.7s | 24.3배 |
| 3/23 | 서울 1R | 1200m | 건조 | 10 | 483(+2) | 8/10 | 유승완 | 79.1s | 4.6배 |
| 2/23 | 서울 1R | 1200m | 건조 | 4 | 481(-8) | 6/11 | 유승완 | 78.6s | 6.1배 |
| 10/13 | 서울 1R | 1200m | 건조 | 4 | 489(-11) | 12/12 | 정우주 | 79.4s | 101.7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5 | 0 | 0 |
| 1200m | 4 | 0 | 0 |
| 1300m | 2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5 | 0 | 0 |
| 포화 | 3 | 0 | 0 |
| 양호 | 2 | 0 | 0 |
| 다습 | 2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12 |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