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 정미의 오래 버티는 불, 월주 무인의 막아서는 흙, 연주 경자의 결단력이 만나면서 흙(토) 기운이 두껍습니다. 화살처럼 날카로운 속도보다는 탄탄한 체력과 인내로 마장을 지배하는 팔자입니다.
마른 흙 위의 화롯불처럼 작지만 꿋꿋한 심지를 가진 말입니다. 폭발적인 스프린트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기질로, 장거리 레이스에서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산처럼 견고한 토 기운이 뼈와 근육을 든든하게 만들어 체력 소모전에 강합니다.
초반의 과한 치고 나감보다 후반 직선에서의 추격력이 무기입니다. 무인월의 호랑이 기상으로 막판에 폭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경자연의 쇠 같은 결단력으로 끝까지 주행을 놓지 않는 팔자죠. 번아웃 없이 꾸준히 힘을 모으다가 결승선 앞 50미터에서 진정한 힘을 드러내는 경주마입니다.
오래 버티는 화롯불이 장점이지만, 때로 답답한 페이스가 기수의 지시를 따르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토 기운이 과하면 지나친 보수성으로 유리한 기회를 놓칠 위험이 있으니, 중반부 속도 조절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심지를 태우는 화롯불(정)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육합이라 발판이 든든합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1/12 | 부경 6R | 1300m | 건조 | 6 | – | 8/8 | 이성재 | 84.4s | 32.1배 |
| 12/24 | 부경 7R | 1200m | – | 10 | – | 5/11 | 이성재 | 75.1s | 26.1배 |
| 9/10 | 부경 4R | 1200m | – | 1 | 431(+8) | 8/8 | 신윤섭 | 77.8s | 10.3배 |
| 7/16 | 부경 4R | 1200m | – | 2 | 423(-5) | 6/11 | 이성재 | 76.1s | 8.9배 |
| 5/5 | 부경 4R | 1200m | – | 9 | 428(+1) | 8/9 | 이성재 | 75.7s | 10.8배 |
| 3/24 | 부경 7R | 1200m | – | 10 | 427(+2) | 9/12 | 모준호 | 74.1s | 105.5배 |
| 3/3 | 부경 6R | 1200m | – | 9 | 425(-5) | 8/12 | 서승운 | 76.0s | 59.3배 |
| 2/19 | 부경 3R | 1200m | – | 1 | 430(+3) | 11/11 | 모준호 | 79.1s | 57.3배 |
| 1/15 | 부경 4R | 1200m | – | 1 | 427(-6) | 12/12 | 박재이 | 76.9s | 32.2배 |
| 12/25 | 부경 2R | 1000m | – | 9 | 433(+7) | 9/11 | 신윤섭 | 63.6s | 56.0배 |
| 11/20 | 부경 6R | 1200m | – | 12 | 426(+12) | 14/14 | 신윤섭 | 76.7s | 89.3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9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부경 | 11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