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 일주의 태양이 저녁의 마른 흙에 내려앉은 기질에, 계축과 임인의 물이 겹쳐 흐릅니다. 토와 수가 두텁고 금이 비어 있어, 화력 있는 순발력은 있으나 급할수록 무게감 있게 버티는 성질입니다.
마(馬)이면서도 소(牛)의 인내와 호랑이(虎)의 기질을 함께 타고났습니다. 병화의 뜨거운 에너지가 저녁의 마른 흙 술(戌)에 앉아, 하루의 무게를 모두 짊어진 채 느릿하게 발을 디딥니다. 한 번 달리면 분명하지만, 스타트는 여유롭고 신중한 경주마입니다.
계축과 임인의 수(水)가 깔려 있어 기복을 타며 흐르는 레이스를 펼칩니다. 초반에는 힘을 아끼다가 중반 이후 병화의 화력이 타오르는 구간에서 진정한 속도를 낼 때입니다. 늦봄부터 가을에 걸친 긴 시즌에서 꾸준히 우승 기회를 맞는 마입니다.
금(金)이 비어 있어 변화와 결단력이 부족합니다. 한 번 고집이 생기면 고치기 어렵고, 부상에서 회복하는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혹은 급하게 휘몰아붙일 때 발목을 다치거나 리듬을 잃기 쉬우니 조교 초반부터 신중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겹쳐 세지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와 내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같은 기운으로 겹치는 자리라, 힘은 세지지만 유연함이 관건인 때입니다. 발밑에서는 지지가 삼합으로 힘을 보탭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5/2 | 서울 3R | 1400m | 건조 | 2 | 468(+6) | 5/10 | 오수철 | 90.6s | 17.3배 |
| 4/12 | 서울 2R | 1400m | 다습 | 6 | 462(-5) | 4/11 | 오수철 | 89.5s | 25.9배 |
| 3/22 | 서울 2R | 1400m | 건조 | 9 | 467 | 5/10 | 오수철 | 91.2s | 12.8배 |
| 3/8 | 서울 2R | 1300m | 다습 | 2 | 467(+3) | 9/10 | 우인철 | 84.0s | 14.2배 |
| 2/1 | 서울 2R | 1300m | 건조 | 10 | 464(-5) | 10/11 | 김태훈 | 84.2s | 107.2배 |
| 1/4 | 서울 1R | 1200m | 다습 | 3 | 469(-2) | 7/11 | 유승완 | 76.8s | 21.9배 |
| 11/23 | 서울 1R | 1200m | 건조 | 4 | 471(+21) | 5/12 | 유승완 | 77.0s | 17.2배 |
| 7/5 | 서울 1R | 1000m | 건조 | 10 | 450(+11) | 7/10 | 유승완 | 64.2s | 17.1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3 | 0 | 0 |
| 1300m | 2 | 0 | 0 |
| 12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5 | 0 | 0 |
| 다습 | 3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8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