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봄이슬)가 을목(덩굴)을 적시고, 기토(밭흙)와 축토(언땅)가 겹으로 쌓여 있습니다. 목기운이 두텁고 토기운이 든든한 이 팔자는, 부드러운 탄력성 속에 묵직한 지구력을 품고 있는 경주마입니다.
이 마는 겨울 언 땅 위에서 태어난 마입니다. 기축일주의 겹흙은 차갑지만 영양을 머금고 있으며, 봄 이슬이 그것을 부드럽게 깨웁니다. 단단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지닌 기질로, 안정적이면서도 힘의 방출이 자연스러운 몸입니다.
목기운이 가득한 이 마의 주행 스타일은 '곡선의 미학'입니다. 급격한 변화보다는 리듬감 있는 페이스 조절과 미세한 방향 전환에 능하며, 중원 이후 후반전에서 진가를 드러냅니다. 봄 이슬처럼 서서히 침투하는 주행으로, 마지막 직선에서 결정적 힘을 뿜어냅니다.
화와 금기운이 모두 비어 있다는 점이 약점입니다. 격렬한 경쟁 상황에서 폭발력이 필요할 때 부족하며, 너무 많은 경주로 심신이 지치면 회복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휴식과 점진적 조성이 필수적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5/3 | 서울 2R | 1400m | 다습 | 5 | 452(-15) | 11/11 | 오수철 | 94.7s | 112.3배 |
| 4/18 | 서울 3R | 1400m | 건조 | 2 | 467(+16) | 8/8 | 정정희 | 93.9s | 23.5배 |
| 3/29 | 서울 2R | 1300m | 건조 | 8 | 451(-11) | 9/10 | 김옥성 | 86.4s | 54.4배 |
| 2/28 | 서울 3R | 1300m | 건조 | 9 | 462(+2) | 9/11 | 김옥성 | 87.3s | 92.0배 |
| 1/25 | 서울 2R | 1300m | 건조 | 11 | 460(+5) | 11/11 | 김정준 | 85.4s | 110.8배 |
| 12/20 | 서울 3R | 1400m | 포화 | 9 | 455(-13) | 10/11 | 김정준 | 90.5s | 54.7배 |
| 9/7 | 서울 1R | 1200m | 포화 | 7 | 468 | 11/11 | 김정준 | 76.8s | 35.2배 |
| 8/3 | 서울 1R | 1200m | 건조 | 9 | 468 | 7/12 | 정정희 | 77.4s | 36.0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3 | 0 | 0 |
| 1300m | 3 | 0 | 0 |
| 12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5 | 0 | 0 |
| 포화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8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