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오 일주의 뜨거운 단단함이 기본이고, 병진 월주의 태양 같은 화력이 그것을 밝게 태워올리며, 계묘 연주의 스며드는 물기가 조용히 뒷받침합니다. 화와 토가 두텁고 금이 비어 제동의 한계가 있지만, 그만큼 순발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정면돌파하는 경주마의 기질입니다.
불에 달궈진 산처럼 뜨겁고 단단한 말입니다. 무오의 흙은 정오의 불에 구워져 더욱 견고해지고, 병진 태양의 화력이 그 위에 계속 내리쬡습니다. 이 말은 타고난 체격이 묵직하고 근력이 우수하며, 스타트 신호음 따라 순간적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냅니다.
직선 구간에서 진가를 드러내는 강한 추진력형입니다. 병진의 태양이 정면으로 밝게 비추니, 앞을 향한 돌진이 곧고 거리낌이 없습니다. 계묘의 이슬비처럼 섬세한 호흡 조절 능력도 있어, 체력 분배보다는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쏟는 스타일로 경주합니다. 추월 타이밍이 결정적이고 마지막 100m의 각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금의 기운이 완전히 비어 있어 느닷없는 부상이나 과로에 취약합니다. 뜨거운 성질이 지배적이라 한 번 과신하거나 무리하면 회복이 더딘 편입니다. 특히 여름철 고온 시기나 연속 출주 시 체력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조교사의 섬세한 휴식 조율이 장수 경주마로 만드는 핵심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움직이지 않는 큰 산(무)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8/29 | 서울 5R | 1200m | 다습 | 8 | 497(-6) | 11/11 | 박재이 | 80.9s | 13.0배 |
| 7/25 | 서울 6R | 1200m | 다습 | 11 | 503(-6) | 5/11 | 김태훈 | 75.4s | 11.2배 |
| 6/14 | 서울 5R | 1300m | 건조 | 3 | 509(+18) | 10/11 | 송재철 | 83.7s | 4.4배 |
| 3/1 | 서울 1R | 1300m | 건조 | 11 | 491(-3) | 1/11 | 이동하 | 83.4s | 3.7배 |
| 1/24 | 서울 1R | 1200m | 건조 | 1 | 494(-3) | 3/12 | 송재철 | 76.4s | 11.1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200m | 3 | 0 | 1 |
| 1300m | 2 | 1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3 | 1 | 2 |
| 다습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5 | 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