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일주의 덩굴이 아침 햇불을 만나고, 월주 병진이 태양의 큰 불을 덮히니 목·화의 생기가 가득합니다. 계묘 연주의 부드러운 물이 흙을 적시며 기반을 다지고, 금이 비어 제약이 적어 순발력 있게 나아갑니다.
을사의 덩굴이 사의 아침 햇불 속에서 타오릅니다. 작은 신호가 순식간에 큰 불길로 번지는 성정이라, 출발선에서의 약간의 기운이 결승선까지 거대한 추진력으로 변환됩니다. 경주마로서 첫 출발의 민첩함과 그 가속도가 남다른 혈통입니다.
병진 월주의 태양 같은 불이 더해져, 초반 스스로 페이스를 주도하고 끌어가려는 기질이 강합니다. 추종자보다 선도자의 역할에서 진가가 드러나며, 중반 이후 태도를 버리지 않고 밀어붙일 때 가장 위력적입니다. 작은 인연을 큰 기세로 만드는 능력이 레이스의 요체입니다.
목과 화가 너무 두텁고 금이 비어 있으니, 과도한 추진으로 힘을 소진하거나 과열될 위험이 있습니다. 부상으로 고생하거나 페이스 조절 없이 번아웃되는 시기가 올 수 있으므로, 쉼표와 회복을 의도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담을 타고 뻗는 덩굴(을)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9/19 | 서울 8R | 1800m | 건조 | 2 | 457(+8) | 7/11 | 유승완 | 119.2s | 5.5배 |
| 7/26 | 서울 4R | 1700m | 양호 | 3 | 449(+9) | 1/11 | 유승완 | 110.7s | 7.7배 |
| 6/6 | 서울 5R | 1800m | 양호 | 7 | 440(-2) | 5/11 | 장추열 | 122.3s | 4.0배 |
| 5/10 | 서울 5R | 1800m | 건조 | 1 | 442(-5) | 2/10 | 유승완 | 119.5s | 3.1배 |
| 4/11 | 서울 7R | 1800m | 다습 | 8 | 447(+3) | 3/11 | 유승완 | 118.3s | 5.5배 |
| 3/7 | 서울 6R | 1700m | 포화 | 2 | 444(+6) | 6/11 | 씨씨웡 | 111.1s | 6.5배 |
| 1/25 | 서울 3R | 1700m | 건조 | 10 | 438(+4) | 2/11 | 씨씨웡 | 113.6s | 3.7배 |
| 12/28 | 서울 1R | 1300m | 다습 | 9 | 434(-4) | 4/10 | 유승완 | 82.6s | 4.8배 |
| 11/15 | 서울 1R | 1200m | 건조 | 7 | 438(-14) | 2/9 | 유승완 | 76.5s | 2.4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800m | 4 | 0 | 2 |
| 1700m | 3 | 1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4 | 0 | 3 |
| 양호 | 2 | 1 | 1 |
| 다습 | 2 | 0 | 1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9 | 1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