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주 정사와 일주 신사가 모두 화(火)를 품으며, 연주 계묘의 수(水)도 화를 자극합니다. 화가 세 겹으로 쌓인 이 구조는 내재된 에너지를 끊임없이 분출하는 기질을 만들어, 경주마에게는 스타트부터 결승선까지 식지 않는 추진력을 선물합니다.
신사 일주의 보석 같은 예리함에 정사 월주의 심지 불이 더해져, 매 경주마다 자신의 한계를 태워내는 성질입니다. 봄의 이슬비처럼 스며드는 연주 계묘가 그 불길을 자극하니, 이 말은 타고난 열정이 식을 줄 모릅니다. 경마장에서는 높은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마(馬)로 평가받을 것입니다.
화기가 우위인 이 팔자는 중반 이후 가속도를 붙이는 경주 스타일을 만듭니다. 초반부터 무리하기보다는 자신의 열정을 중원과 끝끝내에 집중시키는 지혜를 갖추었으니, 롱스트레이트나 고지대 마장에서 빛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수와의 호흡 또한 중요한데, 자신의 진심을 읽어주는 핸들러와 만날 때 진정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토(土)가 완전히 비어있다는 점이 약점입니다. 안정성과 지구력을 보충해줄 오행이 부족하니, 무리한 연주나 여름철 과도한 훈련으로 체력이 소진되기 쉽습니다. 또한 화가 지나치게 많으면 성질이 까다로워져 기수나 조교사와의 마음이 어긋날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과 신뢰 관계 구축이 장기 경주 생명을 결정합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이 눌리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다듬어진 보석과 바늘(신)를 누르는 상극의 자리라, 정면 승부보다 차분히 틈을 보는 쪽이 어울리는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4/18 | 서울 2R | 1300m | 건조 | 1 | 435(-6) | 7/11 | 송재철 | 85.6s | 59.9배 |
| 3/28 | 서울 3R | 1400m | 건조 | 8 | 441(-1) | 10/11 | 유승완 | 91.9s | 78.6배 |
| 2/28 | 서울 3R | 1300m | 건조 | 10 | 442(-12) | 5/11 | 유승완 | 84.7s | 83.1배 |
| 1/24 | 서울 2R | 1200m | 건조 | 11 | 454(+4) | 7/11 | 푸르칸 | 77.3s | 114.6배 |
| 12/27 | 서울 1R | 1200m | 다습 | 3 | 450(-7) | 9/12 | 유승완 | 78.4s | 29.1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300m | 2 | 0 | 0 |
| 12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4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5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