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水木)의 봄기운과 갑인(木)의 맹렬한 시작이 만나 갑오(木火)의 최강 화력을 만듭니다. 목이 화를 밀어붙이고 수가 뒤에서 적시는 구조—달리는 내내 에너지가 떨어지지 않는 경주마입니다.
이 말은 출발선에서부터 불길입니다. 갑목의 곧은 힘이 오화의 정오 열기를 만나면 거목이 타오르는 것처럼 폭발적 가속을 냅니다. 뒤를 봐야 할 시간조차 아까운 돌진 기질—앞으로만 나아가는 본능적 주자입니다.
초반 선제 주행이 이 말의 무기입니다. 갑인월의 호랑이 기운이 계묘년의 이슬비처럼 촉촉하게 스며들어, 체력을 효율적으로 쓰면서도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중반 페이스 관리에서 강점을 드러내며 최종 직선에서도 화력을 유지하는 타입입니다.
목이 네 개나 겹친 과도함이 문제입니다. 불을 키우는 데 몰두하다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토·금의 결핍)에 취약할 수 있으니, 페이스 조절 없이 무한 질주하다간 후반 추격 때 급락합니다. 조교사의 절제된 훈련이 필수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내어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는 내 곧게 자라는 거목(갑)가 낳아 기르는 상대라, 기운을 내어주는 때 — 힘의 안배가 관건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7/26 | 서울 5R | 1400m | 양호 | 2 | 458(+3) | 9/11 | 유승완 | 89.0s | 5.9배 |
| 6/28 | 서울 4R | 1400m | 건조 | 5 | 455(+6) | 6/11 | 유승완 | 88.1s | 6.1배 |
| 5/16 | 서울 4R | 1400m | 건조 | 6 | 449(+4) | 3/11 | 유승완 | 89.6s | 5.0배 |
| 4/11 | 서울 2R | 1400m | 다습 | 2 | 445(-4) | 1/11 | 유승완 | 86.6s | 5.2배 |
| 3/14 | 서울 3R | 1700m | 양호 | 6 | 449(-1) | 3/10 | 이혁 | 113.8s | 6.1배 |
| 2/7 | 서울 3R | 1700m | 건조 | 7 | 450(+4) | 5/11 | 유승완 | 115.5s | 8.9배 |
| 1/10 | 서울 3R | 1400m | 양호 | 7 | 446 | 2/11 | 유승완 | 91.1s | 72.9배 |
| 11/22 | 서울 1R | 1200m | 건조 | 1 | 446(+2) | 6/12 | 유승완 | 77.1s | 23.2배 |
| 10/26 | 서울 1R | 1200m | 건조 | 12 | 444(-1) | 8/11 | 유승완 | 77.7s | 36.7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1400m | 5 | 1 | 3 |
| 1700m | 2 | 0 | 1 |
| 1200m | 2 | 0 | 0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건조 | 5 | 0 | 1 |
| 양호 | 3 | 0 | 2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서울 | 9 | 1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