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의 목(을)이 생명력 있게 뻗어나가고, 월주의 봄(묘)에서 깨어나지만, 일주에서 토(기)와 수(해)가 맞부딪혀 적실지 잠길지 갈리는 순간을 맞습니다. 토가 두텁되 화·금이 없어 통로를 잃은 마(馬)는 에너지를 쏟아내되 막힐 때 미끄러질 위험을 지닙니다.
이 말은 봄 아침(묘)의 푸른 생명력으로 태어났으나, 초겨울 밤(해)의 큰물과 마주합니다. 밭흙(기)은 수분을 품으려 들지만 물은 넘쳐나려 하고—적실지 몸을 불릴지, 잠겨 헤맬지 경계 위에 선 기질입니다. 담(을)의 끈기는 있으되, 흙의 무게가 발목을 붙잡습니다.
파열구간에서 가장 큰 힘을 냅니다. 앞선 세 박자(연·월)의 생명력이 일주의 갈등으로 폭발하면, 그 순간 물과 흙이 엉기며 만드는 추진력이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일관된 주력보다는 터질듯 몰아붙이는 식의 승부가 체질이라, 후반부 체력 관리가 승패를 나눕니다.
토기(토)가 겹쳐 진흙처럼 답답해질 때 주의하세요. 화(불)와 금(칼)이 없어 막힌 에너지를 풀 길이 없으면, 순간 무게에 짓눌려 발을 헛딛거나 코스를 이탈합니다. 물의 흐름(해)에 맡기되 토의 저항을 과신하면 안 됩니다—유연함이 생명입니다.
올해 2026년은 병오년 — 기운을 받쳐주는 흐름의 해입니다. 만천하를 비추는 태양(병)가 내 씨앗을 기르는 밭흙(기)를 낳아 기르는 상생의 자리라, 기운을 등에 업고 흐름을 타기 좋은 때입니다.
| 날짜 | 경주 | 거리 | 주로 | 게이트 | 체중 | 착순 | 기수 | 기록 | 단승배당 |
|---|---|---|---|---|---|---|---|---|---|
| 3/23 | 제주 5R | 1000m | – | 3 | 328(+2) | 10/10 | 문성호 | 74.0s | 24.1배 |
| 2/23 | 제주 5R | 1200m | – | 4 | – | – | 임재광 | 0.0s | 0.0배 |
| 1/18 | 제주 9R | 900m | – | 6 | 326(+14) | 3/10 | 이재웅 | 64.1s | 31.3배 |
| 12/14 | 제주 8R | 900m | – | 1 | 312(-7) | 9/10 | 임재광 | 66.2s | 12.4배 |
| 12/1 | 제주 9R | 900m | – | 7 | – | 7/10 | 문성호 | 64.9s | 9.9배 |
| 11/3 | 제주 9R | 900m | – | 8 | 319(-5) | 2/9 | 문성호 | 64.2s | 20.3배 |
| 10/20 | 제주 6R | 900m | – | 7 | 324(+7) | 6/9 | 문성호 | 65.9s | 34.7배 |
| 9/15 | 제주 9R | 900m | – | 8 | 317(+2) | 9/10 | 문성호 | 66.9s | 15.3배 |
| 9/8 | 제주 8R | 900m | – | 9 | 315(+1) | 8/10 | 문성호 | 66.0s | 44.7배 |
| 7/21 | 제주 1R | 900m | – | 5 | 314(+4) | 10/10 | 안득수 | 66.7s | 18.1배 |
| 7/7 | 제주 3R | 900m | – | 7 | 310(-3) | 6/10 | 이재웅 | 65.2s | 7.5배 |
| 5/25 | 제주 2R | 900m | – | 7 | 313(+5) | 2/9 | 문현진 | 65.3s | 17.1배 |
| 5/12 | 제주 9R | 900m | – | 6 | 308(+7) | 9/10 | 문현진 | 67.3s | 23.6배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900m | 11 | 0 | 3 |
| 조건 | 출주 | 1착 | 3착 이내 |
|---|---|---|---|
| 제주 | 12 | 0 | 3 |